광주 조선옥 보리굴비
보리굴비를 정말 좋아한다.
보리굴비를 만들기 위한 정성과
녹차에 말아먹는 참신함까지.
그런데 미각의 고향
남도의 맛집에 가서
직접 먹는 보리굴비는 어떨까?
검색 끝에 찾은 보리굴비 집
당시 몸살이 좀 나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오. 남도의 홍어.
와이프가 이걸 먹고 목이
간지러워서 홍어 알러지인 줄 알고
정말 놀랐다.
나는 괜찮았다.
꼬막. 싱싱했다.
꽃이 들어간 샐러드 ㅋ
우렁이 무침 인 듯!
연어는 왠지 안 어울린다.
하지만 괜찮았다.
밑에는 도미회로 추정.
보리굴비!
나는 몸이 아파서 맛을 사실 잘 몰랐다.
그런데 보리굴비 그냥저냥 먹는
와이프가 좋았다고 하니,
보통 이상인 모양이다.
이 굴비 매운탕이 아주 시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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