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징기스칸 국제공항 스케치 & 택시 이용법
몽골의 관문은 징기스칸 국제공항이다.
대체로 시설은 무난하다.
규모는 크지 않고, 대략 정갈하게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2016년 8월 저녁에 도착.
딱 좋은 날씨였다.
낮에 본 공항은 이런 모습.
외관은 과거 몽골전사의 모자를 연상케 한다.
몽골 국적기.
나는 대한항공을 타고 갔다.
항공편이 적어서 경쟁도 적다.
이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작은 공항의 전형적인 모습
특별히 어느 나라와 분쟁이 없고
(중국과 역사 분쟁 정도)
테러 위협도 적은 나라여서 그런지
보안은 타이트하지 않았다.
로비는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쇼핑이나 볼거리는 적은 편.
방문했을 때는 몽골의 과거 영광을 보여주는
조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었다.
호텔에서 보내 준 차를 타고 갔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택시가 좀 그렇다.
자가용도 영업을 하기 때문에
택시와 자가용 구분이 애매하다.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소통도 답답하다.
몽골에 머물면서 가장 답답했던 게
택시 이용을 위시한 교통문제다.
공항의 광고.
고비라는 저 브랜드는
몽골의 양털로 만든 캐시미어 제품 생산 업체다.
이 브랜드 제품을 좀 사왔는데..
원재료는 좋은 것 같은데
나중에 죽죽 늘어난다. ㅠ.ㅠ
싸지도 않은데..
여기는 공항의 라운지.
프레스티지급 승객이 머무는 곳이다.
무난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은
넓고 한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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