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식당 망원동 즉석우동 전문 돈가스
이런 식당 너무 좋다.
"보통이요. 매운 맛이요?"
"보통도 매워요?"
수천 번도 더 했을 이런 대화도
잘들 해주시고..
주방은 훤히 보이고 깨끗하다.
음식은 대단한 일류 식당이 아니지만,
그보다 훨씬 낫다.
음식은 따뜻하게 바로바로 나오고
소화도 잘 된다.
우리 식구들 완전 좋아함
돈가스는 무지 크지만
성인이면 어렵지 않게 다 먹을 수 있다.
우동 보통맛.
매운 맛이 있는데,
그 매운 맛이라는 게
싱싱한 청양고추 맛이다.
집에서 가까워서 다행이다.
택시비 6천 원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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