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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taste

머리에만 바르는 줄 알았던 아르간 오일을 먹어봤다

by walk around 2018. 8. 16.

 

 

머리에만 바르는 줄 알았던 아르간 오일을 먹어봤다

 

아르간오일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에 바르면 좋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헤어용품만 있고,

피부용은 안 보였다.

 

그리고 잊었는데...

 

두둥..

식용 아르간 오일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 오일에 관심이 많아서

올리브 오일, 포도오일, 카놀라유 외에도

야자오일, 송로버섯오일 등도 먹어봤는데..

참기름, 들기름도 좋아하고 ㅋㅋ

 

아르간 오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ㅋ

 

 

 

먼저 샐러드에 해봤다.

오.. 이거 고소한 게 아니라 

구수하다.

 

송로버섯 오일도 뭐랄까

김치볶음밥 속에 눌러 붙은 식용유 맛이었는데

그것도 고소했다.

 

고소한 오일이 좋은 건가 싶다.

 

 

 

부침개도 해봤다.

 

 

 

 

안 그래도 고소한 부침개가 더 고소해짐.

 

사진을 깜빡했는데, 이런 저런 볶음에도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다.

 

식용 아르간 오일은

아르간 오일 100%라고 한다.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arganlife.imweb.me/

 

마치 홍보 포스팅 같이 되어 버렸는데,

지인이 하지만, 아르간 오일 구매와 사용에

어떤 도움도 받지 않은 자발적인 속직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