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만 바르는 줄 알았던 아르간 오일을 먹어봤다
아르간오일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에 바르면 좋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헤어용품만 있고,
피부용은 안 보였다.
그리고 잊었는데...
두둥..
식용 아르간 오일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 오일에 관심이 많아서
올리브 오일, 포도오일, 카놀라유 외에도
야자오일, 송로버섯오일 등도 먹어봤는데..
참기름, 들기름도 좋아하고 ㅋㅋ
아르간 오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ㅋ
먼저 샐러드에 해봤다.
오.. 이거 고소한 게 아니라
구수하다.
송로버섯 오일도 뭐랄까
김치볶음밥 속에 눌러 붙은 식용유 맛이었는데
그것도 고소했다.
고소한 오일이 좋은 건가 싶다.
부침개도 해봤다.
안 그래도 고소한 부침개가 더 고소해짐.
사진을 깜빡했는데, 이런 저런 볶음에도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다.
식용 아르간 오일은
아르간 오일 100%라고 한다.
아래 홈페이지 참고
마치 홍보 포스팅 같이 되어 버렸는데,
지인이 하지만, 아르간 오일 구매와 사용에
어떤 도움도 받지 않은 자발적인 속직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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