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189 아이폰 액정 수리, 저는 이렇게 했어요 - 아이폰 액정 교체 비용 포함 대형 참사였습니다. 아이폰6 구입 일주일 만에 욕실에서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너무 허무하게 액정이 깨졌습니다. 엄밀하게 말해 액정이 아니라 액정 앞 유리였습니다. 정신이 혼미한 상태를 벗어난 후 대책을 생각했습니다. 센타가서 리퍼 받기 싫었습니다. 벌써 이 놈에게 정이 들었고, 뽑기도 잘 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비용이 엄청납니다. 저는 보험도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사설 수리 센터. 사설 수리의 흔적이 있으면 나중에 AS 못 받는다는 게 단점이죠. 하지만 AS받을 일 생기면 폰을 바꿔버린다는 각오로 사설로 갔습니다. 일단 작업 퀄리티는 만족합니다. 외제차도 이런 사설 센타있으면 좋을 텐데요... 비용은 무려 20만원. 그러나 신제품 리퍼 때 처리 비용에 비하면 차라리 저렴합니다... 2015. 5. 15. 광화문 도장파는 곳, 열쇠 복사하는 곳 - 제일 도장 열쇠 평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꼭 찾게되는 곳이 있습니다. 도장파는 집과 열쇠 복사해 주는 집입니다. 광화문에 갔다가 방견하고 냉큼 들어갔습니다. 아주 금방 뚝딱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심. 가격도 무지 착합니다. 이런 집이 우리 주변에 오래오래 있어야 하는데... ^^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별표시) 전화번호는 위에 사진에 있네요~ 2015. 5. 15.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BMW 등 외제차 잠금해제 - 잠긴 문(도어) 열기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BMW 등 외제차 특히 독일제 외제차 잠긴 문을 어떻게 열까요? 2015년 5월 현재 보험회사에서는 해주지 않습니다. 각 업체별 AS센터에 연락을 해도 답이 없습니다. 다만, 외제차 문을 열어주는 업체를 소개해 주기는 합니다. 일부 메이커는 이마저도 하지 않습니다. 열쇠공들이 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 고객의 불만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여러 개 업체가 나오기 때문에 쉽게 연락을 해서 부탁을 할 수 있는데, 대도시면 대개 20분 이내에 도착합니다. 작업 시간은 10~20분 내외입니다. 일부 실력이 좀 부족한 아저씨가 걸리면 한두시간 버벅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이 아주 나쁜 경우입니다. 비용은 대체로 10~15만 원입니다. 순간의 실수치고는 적.. 2015. 5. 12. 일본 쇼핑 - 일본에서 구입한 제품 중 만족도 높았던 제품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구입한 제품은 다 신기하고 다 좋았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 제품도 좋아졌고, 품목도 다양해졌다. 일례로 이제 일본 이토야를 가도 느낌이 예전같지 않다. 그 와중에 만족도 높았던 제품들. 안대. 따뜻한 일회용 안대이다. 상당히 릴렉스 되면서 잠도 잘 온다. 장미향 또는 라벤더향. 향도 좋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캐릭터 인형. 이건 장말 너무 귀엽다. 고민을 잊게 해주는 아이들. 2015. 5. 12. 자이글 사용 후기.. 홈쇼핑 보고 구입한 자이글 사용해보니 홈쇼핑을 보고 몇 번 참다가 결국 구입한 자이글. 첫 인상... 너 좀 크구나. 위 발열기가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키가 크다. 수납에 애를 먹는 소비자 많을 듯. 의외로 이게 큰 단점이 될 수도.. 요즘 분리형이 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구웠다. 아주 느리다. 그냥 불판의 3배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아주 신기하게도 연기도 매우 적고, 냄새도 약하다. 기름이 튀지 않는다. (가끔 기름이 팍! 튈 때는 있으나 애교 수준) 다만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색으로 구별이 어렵다. 한번씩 옆으로 살짝 빼서 봐야하고, 좀 익숙해지면 대충 구분이 된다. 굽는데 걸리는 시간을 인내하면 꽤 괜찮은 고기를 먹을 있다. 시간 계산을 잘 해서 먹을 양을 좀 미리 구워야 한다. 괜찮은 비쥬얼. 이것은 보기에는 그렇지만 아.. 2015. 4. 6. 파카 인제뉴어티(Parker Injenuity) 사용 후기 굉장히 묵직합니다. 무게도 느껴집니다. 펜의 형식이나 필기감이 그냥 수성펜인 점에 비하면 비쥬얼이나 무게 등이 좀 오버 같다는 느낌입니다. 만년필과 같은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싼 수성펜? 장점이라면 잉크가 떨어지기 전까지 균일한 농도로 필기된다는 것. 단점은 리필심을 사서 써야 하기 때문에 경제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점.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비추입니다. 펠리칸 M200 코냑 만년필 후기 워터맨 까렌 만년필 레드 락카, 둔탁하면서도 날렵한 곡선과 이중적 색감 투명 만년필 초급과 중급 - 플래티넘 만년필과 펠리칸 만년필 2015. 3. 31. 탈모예방 오아제 헤어빔 사용 후기와 가격(수개월 사용 후기 및 헤어빔 부작용 포함) 검색으로 오신 분들을 위해오아제 헤어빔의 솔직한 사용 후기 먼저 지르면.. "개인 차이는 있지만 탈모 방지 효과는 약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일 꾸준하게 사용(한시간 이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다. 내 경우 프로페시아 같은 강력한 효과는 아니었다. 결국 이 제품은 집 어딘가 창고로 들어갔다가중고로 판매했다. 사용할 때 꽤 덥다.이 때문에 사용 전에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앞선다." (그리고 이 글의 댓글 중에 헤어빔의 부작용이 의심되는내용이 있군요. 제 경험은 아니지만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큰 기대를 갖고 과감하게 구입한 오아제 헤어빔 홈쇼핑에서 구입했는데, 초장기에 가격이 꽤 했습니다. 요즘은 좀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거의 90만 원대였지만 60만원 대로 떨어졌다는군요. ㅠ.ㅠ 워낙 홈쇼핑에서.. 2015. 3. 20. 펠리칸 M200 코냑 만년필 후기 개인적으로 펠리칸 만년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묘하게도 M200 라인 중에 투명한 재질은 눈에 들어오고 그래서 이런 친구들을 모으는 편입니다. 이 친구는 펠리칸 코냑 M200 입니다. 투명, 밤색(코냑), 초록, 노랑 등을 저장해 두고 있는데 요즘에는 밤색을 사용 중입니다. 잉크도 밤색을 써야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은데 검정을 쓰고 있네요. 묘한 매력이 있는 M200 투명 만년필입니다. 필기감은 중상 정도의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펠리칸 필기구의 로고는 꽤 예쁘죠. 귀여운 이모티콘 분위기입니다. 진열대에서 밝은 LED 조명 받을 때는 무지하게 반짝였는데, 내 손에 들어오는 순간 좀 칙칙해진 것 같기도 하고. ^^ 그러나 옆에 보급형 투명 만년필을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 2015. 3. 16. 자동차 타이어 바람막이 뚜껑(?)은 순정 제품 사용해야 멋 내려고 타이어에 이런 액세서리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한 일년 후 보니 속이 다 상해 있었습니다. 폼 잡으려다가 타이어 날릴 뻔 했습니다. 사용해서는 안되는 제품이네요. 안에 녹 같은 것이 끼여 있습니다. 녹이 아니면 세제찌꺼기? 이런 제품인데요. 자동차 브랜드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 이제 마음이 편합니다. 왜 이 소재를 사용하는 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ㅋ 2015. 3. 13. 해외 직구로 구입한 폭스바겐 CC 미니카 이베이를 통해 직구로 구입하고는 뿌듯했던 폭스바겐 CC 미니카 구입한 지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사진 정리 중에 찾은 성스러운 개봉식 ㅋ 완전 꽁꽁 쌓여 옴. 이 안에 벽돌이 들어있다는 전설같은 피해 경험담이 ㅠ.ㅠ 공식 머천다이즈인가? 안쪽 포장도 꼼꼼하다. 툭! 드디어 튀어 나옴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 듯 내부 시트, 기어봉 등도 매우 유사한다. 뒷태는 약간 일그러졌다. 이 각도에서는 거의 유사한 비쥬얼 이렇게 봐도 딱 비슷하다. 갖고 싶어서 샀지만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ㅜ.ㅜ 충동구매치고는 요란했다. 작은 것은 폭스바겐 AS 센터에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2015. 3. 13. 폴스미스 미니카, 정말 갖고 싶었는데, 막상 왜 샀는지 이유가 궁색하네 뚜렷한 이유없이 갖고 싶었던 폴스미스 미니카. 한국 매장에 없어서 후쿠오카 여행 중에 들른 폴 스미스 매장에서 구입. 아까워서 포장도 안 뜯고 살다가 자세히 보려고 몇 개월만에 개봉.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특별히 높거나 어떤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전혀 아니다. 그냥 폴스미스의 색동 디자인과 감성에 빠진 호갱이 아무 이유없이 구입해서 책상에 두고 눈이 즐거우라는 디자이너의 제안이 아닐까. 그런데 이글을 쓰면서 느낀 것인데.. 이 자동차를 한달에 1분 바라볼까말까네.. 그럼 도대체 이 친구는 무슨 의미지? --; 2015. 3. 13. 캠핑난로 '파세코 CAMP-10' 후기 - 모듈러주택 난방 시골집 난방 대책. 집이라고 해봐야 9평짜리 모듈러주택입니다. 전기 보일러인데.. 바닥이 따뜻한 것은 큰 의미가 없어서 공기를 따뜻하게 할 난로를 구입. 파세코 캠프 10. 크기는 집 크기와 잘 어울리네요. 이런 기름 주입기는 몇 년만에 보는 것인지! 파손이 되지 않도록 포장은 알뜰살뜰합니다. 나름 귀엽네요. 예전 곤로 생각납니다. 실제 방식도 곤로입니다. 세련된 곤로. 실제로 캠핑 고수 중에는 고색창연한 곤로를난방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어차피 이 자체로 난방이 된다기 보다는물을 끓여 실내 공간을 덥히는 용도이기 때문에곤로도 역할을 합니다. 불도 잘 붙도 잘 타네요. 올 겨울 한 2개월 사용했습니다. 9평을 덥게 하기에는 약간 역부족입니다. 전체적으로 찬기운을 빼는 정도. 5~6평 정도에서는 탁.. 2015. 3. 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