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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book, movie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 - 곤도 마리에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by walk around 2012. 11. 23.

기본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저나 곤도 마리에의 태도에 공감이 갔고, 평소 내 생각과도 많이 비슷했다. 어렴풋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줘서 고마웠다.

 

사물에 대한 감정이입은 잠시 잊고 있던 감성인데 다시 일깨워줘서 고마웠다. 그래서 아주 대놓고 알려주고 싶다.

 

 

 

먼저 위 동영상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정리한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 난다. 정리한 후 일과 가정을 비롯한 인생 전반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집 안을 정리하면 왜 사고방식이며 삶의 방식, 인생이 달라질까? 그것은 정리를 통해 '과거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어중간하에 정리하면 평생 정리할 수 없다"

 

"너무 정리가 하고 싶은 경우 그것은 방을 정리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다른 무언거거 존재하기 때문이다."

 

 

"방은 저절로 어지럽혀지지 않는다. 자신이 어지르는 것이다. 방의 흐트러짐은 마음의 혼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미. 어지르는 행위는 본질에서 눈을 돌리기 위한 인간의 본능"

 

"수납법으로는 정리가 해결되지 않는다. 수납은 결국 벼락치기 해결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정리가 아니라 단순히 물건을 쑤셔 넣는 작업. 필요없는 물건을 덮어 보이지 않게 한 것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