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숙소였던 전주 리베라 호텔 그리고 부안 바지락죽 먹고 새만금으로 - 2012 전주여행 3

by walk around 2012. 12. 8.

이번 전주여행의 숙소는 전주 리베라 호텔. 무난한 숙소였습니다. 위치는 좋은 편입니다. 한옥마을 가깝고, 경기전 걸어갈 수 있고.. 다만 주변이 번화가는 아닙니다. 밤에 심심합니다. 하지만 전주가 길이 많이 막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원한다면 택시를 타고 어디든 갈 수는 있습니다.

 

 

 

 

호텔 내부.

 

 

 

조식은 다소 안습.

 

 

 

조망은 중소도시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

 

 

 

전주 여행이 끝나 갑니다.

 

외국의 어떤 사당에도 뒤지지 않는 포스, 경기전 - 2012 전주여행 1

아기자기한 재미, 대놓고 관광지 되지 않기를 - 2012 전주여행 2

 

전주의 내공과 발전 가능성을 본 일정이었습니다.

실제 최근 전주는 지방 도시 중 드물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살짝 둘러보았는 데도 살기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옵니다.

 

위 사진은 전주에서 나와 들른 '원조 바지락 죽'

 

 

 

죽이 뭐 있겠나 싶었는데..

매우매우 훌륭합니다. 가족들과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귀경 길에 들른 새만금 홍보관.

이거 정말 대단한 역사입니다.

 

 

 

제방의 단면도. 환경 논란을 떠나 대사업인 것 만은 분명합니다.

이제 새만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위해서라도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를 되살리시길 기원합니다.

 

 

 

갑문 모형.

 

 

 

정말? 가야산을 먼저 들어야 되는 것 아닌가?

 

 

 

새만금 사업은 아직 갈 길이 먼 사업입니다.

계획처럼 장밋빛 성공을 이룰지...

개인적으로는 친환경 곡창지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