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건물들은 저마다 풍기는 멋이 있다. 그냥 만들지 않고, 포인트 그것도 약간 깊이가 있어 보이는 포인트가 있다. 그래서 도심을 걸으면서도 건조한 느낌이 적다. "야.. 저 건물은 저건 또 뭐야"의 연속.
국기를 게양한 건물이 많은데, 관공서와 금융기관들이 국기를 주로 게양한 듯.
시카고도 뉴욕 못지 않은 금융의 중심지라는 인상을 받았다.
규모 차이는 모르겠고, 일단 금융기관이 많다.
루커리빌딩(Rookery Building). 1888년 지어진 가장 오래된 12층 철골 빌딩.
로마네스 양식. 케빈 코스트너 주연 영화 <언터처블>에서 특수 수사대 본부로 활용.
아예 거리의 건물의 특징과 의미를 소개한 안내판이 있다.
건물 모서리에 튀어나온 시계. 기억이 맞다면 저기는 만족도 높았던 메이시 백화점!
대여 자전거.
이런 거 세종시에도 있던데..
빌딩 숲 안 가게에 있던 인형들.
이 건물은 유명한 데일리 센터(Daley Center). 시카고의 유명한 시장 리처드 J. 데일리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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