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국토가 크고, 사람들도 크고
그래서 아기자기한 장식품은 별로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오산.
상파울루에서 어마무지한 규모의 인테리어 장식품 숍을 만났다.
가게 이름이 일본식인 것을 보니
아마도 일본인이 창업한 것 같다.
중국 상하이 골동품 시장에서 봄직한 장식품들.
브라질 사람들도 동양의 신비에 관심이 있는 듯.
링크: 보물섬 같았던 둥타이루 골동품 시장 - 상하이 & 쑤저우
이런 제품들은 한국에서도 관심을 끌 것 같다.
엔틱 라디오는 몇 번 들었다 내려놨다.
부피도 크고 무엇보다 이동거리가 ㅠ.ㅠ
그냥 그저그런 장식품들 사진이다.
마블 또는 동남아에서 만든, 큰 가치는 없는 제품이다.
하지만 장식 역할은 훌륭하게 할 것 같다.
요 저금통은 좀 괜찮은 것 같다.
코카콜라 브랜드 마니아들이 보면 좋아할 제품들.
껌이 들어 있는 장난감이다.
색별로 사서 초딩 딸에게 헌납.
거리에는 축구의 나라답게 브라질 국가대표 응원 용품점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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