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상파울루.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전차가 지나갑니다.
평범한 일상입니다.
길에 전선이 얽혀 있고 도로도 복잡합니다.
상파울루의 러시아워는 상당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꽤 깁니다.
러시아워 피하려면 일찍 다녀야 합니다. ㅋ
시내 나가는 길에 본 색색의 집.
거의 도심에 온 것 같습니다.
도시의 하천은 오염 정도가 심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수준입니다.
냄새도.. ㅜ.ㅜ
고가도로 주변에는 노숙자들이 많습니다.
다리 아래 아예 판자 집을 짓고 살기도 합니다.
<링크>
필리핀 재래시장에서 잠시 본 가난한 필리피노의 삶과 엄청난 환경오염
차선 가운데 분기점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흡입 중. ㅋ
어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치안 문제가 우려되는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낮에 큰 길로 다니면 큰 문제없어 보입니다.
빌딩이 밀집한 지역.
아마 상파울루에는 이 보다 더 번화가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도시가 상당히 크거든요.
상파울루의 다른 지역도 갔지만
밤에 많이 다녀서 사진은 적습니다.
상파울루에서 머물렀던 호텔.
중저가의 호텔입니다만,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머물기 좋았습니다.
조식은 큰 기대마시구요~ ㅋ
상파울루 중앙역.
여러 곳으로 가는 기차편이 몰리는 교통의 허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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