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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상파울루 2014

브라질 산토스 시내 산책 그리고 해변의 미인 - 2014 브라질 여행 10

by walk around 2015. 2. 4.

산토스는 크지 않은 도시였습니다. 해변이 있지만 관광지 느낌이 크게 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아담하고 조용한 도시 느낌이었는데,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분위기가 돌변하겠죠? 그리고 잠시 들러서 본 것으로 쉽게 도시의 분위기를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산토스 해변에서 먹거리를 파는 소년입니다. 아마도 음료수와 칵테일을 팔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 오니까 이제 좀 덥네요.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상파울로와 산토스도 꽤 쌀쌀합니다.

 

 

 

산토스 해변의 소녀들입니다. 여러 사진 중 무난하게 나온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자유로운 곳이기 때문에 기념 사진을 찍어도 좀 찐한 장면이 사진 구석구석에 녹아 들어가곤 합니다. 브라질에는 미인이 참 많더군요. 삼바 축제 등에 찾아오면 보는 것만으로도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광활한 산토스 해변입니다. 파노라마 촬영인데, 이렇게 보니 크게 실감이 나지는 않네요.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는 있습니다.

 

 

 

해변이 시작되는 곳.

 

 

 

산토스 시내의 한 주택입니다. 이런 오래된 느낌 참 좋습니다.

 

 

 

이런 느낌도 좋습니다. 단열이 우수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동네이기 때문에 건축 표현이 좀 더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산토스 시내의 한 골목.

 

 

 

펠레의 고향답게 전차에 펠레의 이름과 사진이 있습니다. 버스 유리창을 통해 찍었더니 마치 사진을 재촬영한 듯한 느낌입니다.

 

 

 

바닷가의 전차 모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