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도 광장입니다.
마카오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사실 저도 마카오 구도심 여행을 세나도 광장에서
여행을 시작했는데, 포스팅 순서에서는 밀렸네요.
세나도 광장 옆 마카오 중앙 우체국입니다.
유럽의 어떤 건물을 연상케 합니다.
포르투갈 특유의 물결 무늬.
포루투갈 식민지였던 브라질에도 곳곳에 이런 무늬가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브라질 리우 해변의 물결 무늬 바닥을 볼 수 있습니다.
링크: 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리우의 해변 - 2014 브라질 여행 17
방문했을 때는 설 명절이었기 때문에 이런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세나도 광장의 '자비의 성채'
소외된 사람들을 보호하던 기관입니다.
포루투갈어로는 보시다시피 Santa Casa da Misericordia ㅎㅎ
마카오 시정 자치국
오른쪽 노란 건물은 Macao Business Tourim Center.
세나도 광장에서 여러 골목이 뻗어 나갑니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막 대개 약간만 벗어나면 사람 수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성 바울 성당은 예외.
세나도 광장 그처의 버거 맛집입니다.
한 중국인이 인증샷 찍는 중 ㅎㅎ
바게뜨 방 사이에 구운 돼지고기를 턱 끼워 넣은 것입니다.
맛있던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집은 한국인이 하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길게 뽑은 옥수수 과자에 아이스크립을 쏴 주는 것인데,
인기몰이 중입니다.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은 육포 가게.
성 도미니크 성당.
이런 유네스코 문화유산들이 세나도 광장에 오면
저절로 보게 됩니다.
또 다른 골목길.
좀 벗어났습니다.
아, 그리고 뒤늦게 세나도 광장의 야경을 추가합니다.
<마카오 여행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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