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헤나 관광의 중심지는 성곽도시.
Cartagana Old City라고도 한다.
스페인군이 방어를 위해 세운 도시이다.
성곽 도시의 골목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
외진 곳에서 자잘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사람부터..
(왠지 거래를 걸기에는 무서운 분위기)
상당한 고가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까지....
이곳 물가가 한국보다 약간 싸다고 하지만,
공산품의 가격은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
성곽 도시의 끝자락이다.
이처럼 높은 담으로 둘러 싸여 있다.
그리고 이처럼 큰 문으로 외부와 통한다.
이 문은 사용하는 문은 아니다.
호방한 정문이 따로 있다.
이곳은 산토 도밍고 광장.
성당과 식당이 있다.
호객행위가 장난이 아니다.
광장에서 편히 머무르는 것은 힘들다.
이 광장의 상징이다.
광장 앞 성당.
살짝 들여다 봤다.
정갈한 내부.
광장 한 켠에는 장식품 판매상이 있다.
상품을 만지면 달려들 것 같아서 넘어갔다.
이렇게 종업원들이 메뉴판을 들고 다니며
전투적으로 호객을 한다.
차라리 이름없는 골목이 여기는 더 편하다.
기념품 가게
콜롬비아 국기 색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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