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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living

이사 준비 중… 믿을만한 포장이사 찾는 묘수 있을까?

by walk around 2010. 5. 8.

요즘 이사를 준비 중입니다. 지금 사는 집에 5년정도 살았고, 정도 들고 편해졌는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억지로 일을 질렀습니다.

처음에 이 집을 보러 왔을 때는, 조망에 뿅 갔는데 당시는 흡연자라서 자주 조망을 즐겼는데 금연 이후에는 그다지 즐기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올림픽도로의 자동차 소리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사진을 쫌 기술적으로 짤랐는데, 지금 보는 조망 좌우로 아파트가 있습니다. --;  하지만 충분히 기분이 납니다. ^^



야경입니다. 우스갯소리로 1년에 한번 내다봤던.. ^^ 새로 이사길 집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경치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좀 아쉽기도 합니다.



가끔 강건너 상암구장에서 불꽃놀이 하는 걸 볼 수도 있었습니다. 이사갈 결정을 하면 살던 집이 이상하게 더 애틋해집니다. 더잘해주고 싶고. 개인적으로 이사는 '버리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무지막지한 청소가 단행될 듯.

아. 그리고 지금은 믿을만한 포장이사 찾는 게 최대 현안입니다. 일단 아래 링크를 보시면 좀 참고는 됩니다. 소비자피해는 알아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ㅋ

믿을만한 포장이사 찾기, 고민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