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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living

부천에서 커피가 가장 맛있는 카페 : 부천 카페 추천

by walk around 2010. 8. 10.

※ 본 포스팅에서 소개한 카페는 현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부천. 여기저기 다니며 많이 먹고 마셨습니다. 사는 곳이 부천은 아니지만, 아마 부천에서 십수년 살아온 사람보다 부천과 부천사람을 많이 알 것 같습니다. 수년 전에는 부천으로 이사를 오려다 직장과 거리문제로 포기한 적도 있습니다.

부천시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카페를 꼽으라면 '카페 407'을 꼽겠습니다. 부천시의 카페를 다 가본 것은 아니고, 카페 407의 주인장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 틀리지 않은 평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부천시에는 지인이 하는 음식점과 카페가 여럿있는데, 그중에서 꼽아도 가장 수준급입니다.

앞으로 커피에 대한 포스팅을 약간 할 예정이지만, 어설픈 커피 마니아로서 카페 407의 커피는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지금 사용하는 고급 원두를 계속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자주 못가서 미안하지만.


커피뿐 아니라 샌드위치 등 먹을 거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브런치를 즐기는 입장에서는 참 괜찮은 구성입니다.



먼저 샌드위치. 덩치가 좀 있습니다. 빵 사이의 내용물도 찰지게 들어있습니다. 먹고 나서 배는 절대 고프지 않을 정도이고, 맛도 좋습니다.



빵 사이에 내용물들이 야무지게 들어있습니다. 꽉 차 있기 때문에, 덩치가 커도 베어 먹을 때 옆으로 삐져 나오지 않습니다. ㅋ



네. 그렇습니다. 모든 메뉴는 테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카페는 이면도로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가는 편입니다.



언젠가 밤에 갔을 때.



아! 휴대폰 사진이 한장 있네요. 무료 인터넷을 이용 중인 꼬마 공주의 사진입니다. 카페 407의 인테리어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제 유일한 사진. 부천대 대학가 근처입니다. 저녁에는 맥주나 여유 되시는 분들은 양주도 가능.


여름철 신메뉴 블루베리 요거트. 진짜 생블베리를 갈아서. 맛있습니다. T.T



주방이 비었을 때 살짝. 위생상태 순시 중 --; 몰래 빵만 뜯어 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