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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living

오랜만에 찾은 메드 포 갈릭(mad for garlic)

by walk around 2010. 8. 10.

지난 5월에 정말 오랜만에 매드 포 갈릭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간 곳을 한참만에 정리하네요. 근 10년 전 회사 동료들과 회을 하기 위해 찾은 매드 포 갈릭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마늘 인테리어, 구운 마늘이 수북하게 쌓인 스테이크. 얇은 피자. 모든 게 새로왔습니다.

요즘은 여기저기 워낙 맛집이 많아서 매드 포 갈릭이 전 처럼 신선한 충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아직도 좋은 자리 찾가 어려울 정도록 인기가 여전하더군요.



앗! 메뉴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워낙 배가 고팠을 때 가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여의도 지점이었습니다. 지금은 회사 홈페이지(http://www.madforgarlic.com)를 가니 이 메뉴가 안보이네요?



예는 좀 정신 차리고 먹었습니다. 퐁듀 어쩌고 저쩌고 였을 듯. 지금은 메뉴 체인지가 되어서 당시 먹었던 메뉴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변신 덕분에 아직도 손님들이 많은 것이겠죠? 다만, 요즘 맛집이 워낙 많아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