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관광코스 맥도널드 록앤롤.
전반적인 인테리어에 록앤롤의 분위기를 가미하여 약간의 차별성 획득.
당시 어린이 세트에 스머프 인형이 사은품.
애가 여기에 빠져서 시카고 여행 중 난데없이 맥도널드 신세 자주짐. ㅠ.ㅠ
돈을 아끼려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
차별화를 두었다고 하지만, 뭐 많이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요런 요란한 소품들이 좀 있는 것 빼고는.
그런데 이 클래식카. 멋지다.
콜벳(Corvette) 1959년형.
하드락 호텔의 평범한 방에서의 야경.
시카고의 메인 스트리트 사우스 미시건 애비뉴도 이렇게 차가 없을 때가 있구나.
지금 시카고는 이상한파 중. 무지 추운 모양인데, 불과 몇 개월전만해도 더웠다.
사진만 봐도 덥다.
앗! 사진 순서가 좀.
그냥 간다.
볼 일이 있어서 다시 찾은 밀레니엄 파크.
셰드 수족관 입구.
앞에서 이 수족관 이야기를 좀 했는데 전경 사진을 찾았다.
사진 안 찍었다면 이런 데 갔는지 기억도 못할 것.
입구에 조형물.
특이한 애들만 몇 개.
눈 만 물 밖에 나온 애들 뭐지.
이 공원을 다시 찾은 것은 이걸 보기 위해서.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새로운 천 년을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
인도계 영국인 애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작품.
다크나이트, 트랜스포머 등 영화에 출연.
이거 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막상 가면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재미있다. 특히 애들은 재미있다고 난리다.
이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다른 이름으로는 시카고 빈. 콩처럼 생겨서 Bean.
유명 건축물들이 보인다.
오른 쪽 사선으로 잘린 건물은 Stone Container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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