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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다낭 2017

낮에 갔다 극기훈련 코스된 영응사 - 2017 다낭2

by walk around 2020. 1. 2.

다낭 영응사.

1970년대 공산주의 정권을 피해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세상을 떠난 분들의 영을 위로하기 위한

사찰이다.

 

의미가 있는 사찰이지만,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떡 하나다.

 

"너무 더웠다"

 

곳곳에 잘 가꿔진 나무와 건물

그리고 불상이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냥 큰 사찰이다.

큰 감응이 없어서 굳이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일단 간 이상

열심히 기도했다.

 

물론 이 사진은 우리 가족은 아니다.

 

 

베트남에도 금복주가 있구나

 

 

이 사진을 보니 뜨거웠던 태양이 다시 생각난다.

응엄사에는 원숭이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그런가?

원숭이는 거의 못 봤다.

 

 

사원 자체는 상당히 신경을 썼고

색감이나 조형미가 뛰어 났다.

 

 

다낭 해변에서 보면 

하얀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워낙 멋있기 때문에

꼭 가서 봐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멀리 보이는 다낭 중심가.

 

 

 

현지인들이 정말 정성스럽게

절을 한다.

 

 

 

상당한 규모의 탑도 있다.

 

나는 다낭 시내에서 택시를 대절해서

응암사를 보고,

 

갔던 택시를 타고 다시 돌아왔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