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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상하이 2011

Le Royal Meridien Shanghai에서 아침과 저녁, 푸둥까지 보이는 야경 - 상하이 & 쑤저우 20

by walk around 2011. 5. 5.

중국 음식, 중국 옷, 중국 호텔... 믿을 수 있을까 망설이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편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은 상당 부분 우리나라 수입업자 내지는 소비자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가격을 기준으로 소비를 하기 때문에, 수입업자들도 일상적으로 단가인하를 요구하고, 단가를 맞추다 보면 후진 것만 거래하게 되는 악순환이 이뤄진다는 보도를 본 일이 있습니다.

일본 수입업자들은 가격을 따져도 최소한의 품질은 보기 때문에 일본에 있는 중국산은 믿을 수 있다는 내용도 그때 본 보도에 포함이 되어 있었지요.


Le Royal Meridien Shanghai는 안에서 마냥 쉬기에도 좋은 곳은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아까워서 자고 먹는 시간은 빼고 나와서 돌아다녔습니다.


조식인데.. 지금 보니 다시 한번 먹고 싶네요.


중국도 좋은 곳은 우리나라 좋은 곳에 비해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고 온 것 같습니다. 중국에 대한 편견이 마구 깨진 여행입니다.


열심히 시식 중인 따님인데요.. 아주 예~전 포스팅에서 올렸지만, 설날이어서 약간의 추가 비용으로 방과 식사 등이 심하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설 연휴 첫 손님이라서 혜택을 준다나 뭐라나... 아무튼 운이 좋았습니다.


돌아다니다 밤에 쉬어간 라운지. 푸둥지역이 한눈에 보입니다.


난징둥루와 와이탄, 푸둥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인민광장 근처에서도 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명당이네요.


푸둥.


딸. 이제 초딩 1학년인데..

나중에 남친 생기면 난 어떻게 하나 ㅠ.ㅠ


인민광장과 신세계백화점 그리고 난징시루 쪽.

아침에 일어난 본 풍경.


 

이 호텔의 옆서.

참 이상하다. 중국이 엄청 좋아지다가 

갑자기 무슨무슨 공정을 하다가 

단체로 나라가 바보가 된 것 같다. 

 

 

와이탄에서 바라본 푸동의 야경 - 상하이 & 쑤저우 4 Le Royal Meridien Shanghai(르 로얄 메르디앙 상하이) - 상하이 & 쑤저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