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Royal Meridien Shanghai(르 로얄 메르디앙 상하이) - 상하이 & 쑤저우 11

Citadines Shanghai Jinqiao에서 머물다 다음 숙소로 떠났습니다. 첫 숙소는 실용성을 중시해 골랐고, 두번째 숙소는 편의성, 휴식을 위해 골랐습니다. 두번째 숙소는 인민광장 역 바로 앞이었습니다. 그리고 난징시루 초입이었습니다. 입지 조건은 최고였습니다. 게다가 고층이어서 전망도 좋았습니다.

두번째 호텔은 Le Royal Meridien Shanghai였는데, 체크인을 하러 데스크에 갔는데 즉석 딜이 들어왔습니다. "설이라 이벤트 중이다. 한국돈 20만원을 더 내면 그랜드 디럭스에서 스위트로 바꾸어주겠다" 아...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사실 이미 디럭스도 부담이었습니다. 여기에 추가요금.. 미친 숙박료인데.. 원래 스위트 가격에 비해 50% 할인이다. 설이라 할인한다는 둥... 잠시 망설이다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 건물입니다. 꽤 현대식 건물입니다.

30층 정도에 있는 로비입니다. 식당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위트로 방을 바꾸면서 졸지에 조식식당도 바뀌었습니다. 여기가 더 좋아 보이는데 ㅠ.ㅠ

한참 흥정을 했던 데스크.

들어서서 만족했습니다. 나중에도 이런 곳 또 와 보자... 열심히 살아야 겠다 --;

전망이 매우 좋았습니다. 상하이 시내가 한 눈에.

다른 쪽.

신세계백화점과 인민광장 쪽.

욕실. 화징실. 샤워실. 화장실은 입구 쪽에 하나 더.

침실. 소파와 공간들이 많아서 잠은 소파에서 자지않았습니다. 나갈 때도 그대로 --;

TV는 한국산. 불만이라면 채널 중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없었습니다. 이런 젠장..

같이 다닌 친구들. 여행 다닐 때 가방을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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