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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taste

나에게는 최고의 브런치집 - 충정로 포장마차 토스트

by walk around 2011. 7. 16.

얼마 전에 청담동 브런치 다녀와서 사진을 몇 장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간만에 주말 오전에 여유를 부려보려고, 찾아갔었는데요. 재료, 음식의 창의성 등 훌륭했습니다.

관련 포스트 : 브런치, 청담동 Queens park

서래마을의 Fresh Meal도 생각이 자주 나고 가고 싶은 곳입니다. ^^

관련 포스트 : 샌드위치가 맛있는 집 - 서래마을 Fresh meal

그런데 제게 베스트 브런치는 충정로 한국경제신문사 바로 앞의 포장마차 토스트입니다. 원래 여기에는 2개의 포장마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집이 수년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집만 남았습니다. 두집 모두 토스트나 라면, 국수 등은 예술입니다.

얼마전 아침에 찾아갔습니다. 평일 아침에 시간이 나다니. 운이 좋았습니다. 새벽에 문을 열고 오전 10시경에는 사라지거든요.



아. 정작 토스트 사진이 없네요. 다음에 가면 꼭 찍어야지. 이집에서 토스트를 먹고 여러번 집에서도 시도를 했습니다. 그 맛은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관련 포스트 : 길거리 토스트 마니아의 토스트 만들기 도전
                 프랜치토스트 만들다 길거리토스트까지 만들었네 --;


뒤늦게 차에 들고와서 촬영한 식은 커피. 그래도 이 집 커피는 맛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꼭 일찍 일어나서 가고 싶네요. 지난 주말에는 왜 생각이 나지 않았는지 ㅠ.ㅠ

<2013년 3월 추가>

이번에는 찍어 왔다. 토스트 사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