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124

다음 첫화면의 부천FC 광고 부천의 엠블럼을 배너의 빈공간으로 옮기면 가장 밑에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광고가 다음 첫화면에 노출됩니다. 이 회면을 클릭하면 www.ttime.co.kr 이벤트 홈페이지로 링크 아웃됩니다. 2009. 7. 9.
박지성 vs 박지성 2009. 7. 9.
부천FC 1995와 FC United의 경기광고 두번째 2009. 7. 9.
[K3] 부천FC의 정신력을 보여준 아산과 경기 지난 7월 4일 경기상대 아산은 리그 하위권의 약팀입니다. 정상적인 경기를 한다면 부천의 승리는 기정사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안했던 이유는 요즘 부천이 인터넷, 방송, 신문 등에 자주 실리고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선수들의 정신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짐작 때문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기분이 붕 떴을까 걱정이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기우였습니다. 아산전은 5-0 승리라는 경기 결과를 떠나 과정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경기였습니다. (사진설명 : 선취골 직후의 모습입니다. 사진 가장 오른쪽 골대 안으로 공을 가지러 가는 선수가 김두교 선수입니다.) 전반 14분 신강선 선수의 첫 골이 들어갔을 때 김두교 선수는 골대 안의 공을 들고 하프라인으로 뛰어 갔습니다. 보통 이런 행동은 실점을 한 팀의 선수들.. 2009. 7. 6.
[K3] 부천에게 중요한 아산원정, 승리하면 상위권 유지 지난 6월27일 양주원정은 비겨도 안되는 경기였습니다. 시즌 초반 서울마르티스 전에서 골가뭄 속에 승리했기 때문에 상위권 팀 중에서 골득실차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같은 승점 25인 3팀 중 부천은 겨우 +5 입니다. 반면 마르티스같은 하위권 팀과 경기에서 다득점을 따낸 EM은 +19, 용인도 +16입니다. 그 위 그룹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경주는 +33 이니까. 문제는 이런 박빙의 승부가 연말까지 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1년의 고된 농사를 득실차에 밀려 망친다면 이처럼 허무한 것이 또 있겠습니까? 이길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양주전이 이겨야 했던 경기입니다. 양주는 현재 14위입니다. 팀 분위기도 어수선 합니다. 지난해에 우리에게 대패의 수모를 안겨준 팀입니다.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고.. 2009. 7. 2.
금연 54일째, 다시 시작된 금단현상… 담배에 손을? 어제는 금단현상이 극심했던 하루였습니다.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은지 50일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방금 담배를 끊은 것 같은 생생한 금단현상이 돌아왔습니다. 근 열흘간 담배를 의식하지 않고 살았는데 갑자기 몰려온 것입니다. 강도는 약하지 않았습니다. 담배를 한대 피우면 가슴이 뻥 뚫릴 것처럼 답답하고 눈은 침침했습니다. 입이나 턱이 뻐근한 느낌은 연기를 들이켜야 풀릴 것만 같았습니다. "금연은 없다. 평생 참는 것"이라는 말이 다시 한번 가슴에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금연 50일이 넘었는데 손발이 저릴 정도의 금단현상이라니! 이런 증상은 거의 하루종일 계속됐습니다. "한대 피고 이런 고통에서 해방될까?"라는 생각이 스칠 정도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몸은 이렇게 담배를 원하는데, 정신은 .. 2009. 7. 1.
잉글랜드 유맨 "팬과 함께 저가항공 타겠다" 느닷없는 전화 "우린 서포터즈와 같은 비행기를 타겠다" 부천FC 1995 구단의 정민 운영팀장은 최근 잉글랜드 FC유나이티드오브맨체스터의 직원 마이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의 내용이 뜻밖이었습니다. "한국으로 갈 때, 저가항공을 이용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맨은 초대를 받는 손님입니다. 따라서 항공료와 체류비용 일체를 주최측에서 부담합니다. 이럴 경우 손님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비행기, 더 좋은 숙소를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잉글랜드에서 한두시간 거리도 아닌 한국까지 불편한 저가항공을 타겠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답변이 가관입니다. "우리 구단이 한국으로 갈 때, 유맨의 서포터즈도 갈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서포터즈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고 싶다." 선수단.. 2009. 6. 30.
부천FC 1995 짧은 다큐 2 부천FC 1995의 비상은 이제 시작입니다. 2009. 6. 29.
부천FC 1995 짧은 다큐 1 부천FC 1995와 SK텔레콤이 손을 잡았습니다. 2009. 6. 29.
금융위기를 의도한 것은 지구? 어떤 현상이 특정 주체에 의해 의도된 것이라면 현상을 결과를 통해 현상을 의도한 주체를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 결과가 항상 의도한대로 이뤄지지는 않지만 의도했을 법한 가장 유력한 결과를 예측한 후, 이를 바탕으로 현상을 의도한 주체를 추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위 공식에 '금융위기'를 대입해 보자. 금융위기는 누가 의도한 것이까? 의도한 주체를 알기위해 금융위기의 결과를 보자. 부동산 가격 폭락, 주가 폭락, 대량실업…. 이득을 보는 주체가 없어 보인다. 정말 그럴까? 이득을 보는 존재가 있다. 금융위기 덕분에 급격한 지구온난화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석유 등 화석연료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었다. 요즘 한국에서 '녹색성장'이 화두이지만, 이는 전세계적인 추세다. 금융위기가 환경에 대한.. 2009. 6. 26.
다이어트 11일만에 1Kg 감량…작전 변경 오늘 저녁 측정한 체중은 72Kg. 11일 전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불과 1Kg 줄었다. 위안이라면 11일전 체중을 측정할 때는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고, 오늘은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다는 점이다. 당초 계획한 다이어트 원칙은 꾸준히 지키고 있다. 좀 약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식사량을 줄였더니 오후와 저녁에 허기를 견디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원칙을 좀 수정했다. 당초 수립한 원칙에 운동이 없다는 점도 원칙 수정을 부추겼다. 원래 원칙은 이랬다. - 회사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때(점심/저녁)는 평소의 3분의 1만 먹는다. - 약속이 있어서 외부에서 식사를 할 때는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소식한다. - 가족끼리 외식할 때는 최소한만 주문하고 다 먹는다. - 간식은 먹지 않는다. - 가.. 2009. 6. 18.
금연 40일째 이제 날짜 계산은 그만 오늘로 금연 40일째다. 유난히 심한 금단현상도 겪었고, 술자리에서의 유혹도 견뎠다. 하지만 결국 자금까지는 참아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제 장거리 비행기를 타고 괴롭지 않을 것이고, 흡연없이도 장시간 책상에서 일을 할 수 있다. 적지 않은 돈을 절약하게 됐고, 딸과 마음 껏 뽀뽀를 할 수 있다. 물론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이르다는 것을 안다. 실패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금연은 어쩌면 시작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현재 상태에서 그마나 중요한 것은 하루종일 담배를 의식하지 않는 날이 많다는 점이다. 더욱 다행인 것은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공복일 때가 많은데, 공복 스트레스가 흡연욕구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동아리에서도 무지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이 때도 다행히 담배 생각은 나지않았다. 오.. 200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