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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living134

떠오르는 말 책 읽으며, 여행하며.. 머릿 속에 떠오른 말들.. 잊을까 싶어서 기록해둔다. 사람들은 듣기에 불편하며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사안은 꼼꼼하게 살피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해결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귀찮은 것이다. 앞으로는 직관의 시대, 감성의 시대가 될 것 같다. 그런데 직관, 감성의 시대를 유지하기 위한 치밀한 논리적 서포트가 필요할 것이다. 자신의 일에서 만족을 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긴다.(들은 말) 앞으로 3가지가 평평해진 시대가 될 것 같다. 1. 계층, 2. 조직(수평), 3. 정보 작은 짜증이 쌓이다 용량이 쌓이는 순간에 발생한 부정적 상황에서 해당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필요이상으로 터져버린다. 다문화 정책이 대부분의 국민에게 이해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 2013. 1. 13.
강서고등학교 옆 목동시장 "가볼만한 동네 시장" 전통시장, 재래시장하면 환장하는 제가 동네 시장을 한 곳 더 찾았습니다. 아, 즐거워라. 시장 이름은 목동시장인데, 포탈에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강서고등학교와 붙어있다시피 한 시장입니다. 대략 시장에 있을만한 것은 다 있고, 상인들도 대체로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제품도 무난했습니다. 최근에 주로 찾고 있는 시장인데, 요즘 너무 추워서 한 달 못 간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은 날씨가 쥐약입니다. ㅠ.ㅠ 속소관광수산시장과 속초 곳곳의 맛집들 - 2012 속초 여행 2 강서구 방화동 방화시장 …참 좋아졌네요 ^^ 강서구 송화시장 … 규모는 작지만 마트보다 낫다 대형마트 보다 재래시장 … 절약에도 도움 호안키엠 호수에서 동쑤안시장으로 "우리 옛날 시장 분위기" - 2012 하노이 여행 5 방콕의 대형 .. 2013. 1. 6.
경기도 양평 가을 산책 - 익어가는 밤, 숙안공주묘, 한국 바나나 으름 등 2012년 9월 경기도 양평의 한 마을 산책. 작은 밤나무에도 얼마나 밤이 탐스럽게 많이 익었는지 모릅니다. 한참을 따도 계속 나옵니다. 생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많이 먹었습니다. 역시 싱싱한 것이 맛이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식생들. 아래 링크에도 이때 찍은 꽃 사진들이 있습니다. 꽃 사진 2 - 코스모스 그리고 들꽃 이름은 잊었는데, 먹기도 했고, 술도 담궜습니다. 동네에서 잘 가꾸는 나무. 뜻하지 않은 역사 공부. 역사가 유구한 우리나라는 어느 마을을 가도 이야기가 풍부합니다. 해외에 가면 별 것 아닌 이야기를 부풀려서 관광객에게 꼭 가야할 것 같은 강박관념을 심어주고 막상 가면 실망하게 만듭니다. 우리나라에는 막상가도 실망하지 않을 훌륭한 장소가 너무 많습니다. 다만 포장이 되어 있지 않습.. 2012. 12. 8.
독버섯 사진 그럴 듯하게 생겼지만 먹으면 큰 일 나는 독버섯. 그런데 사진을 보니 볕이 잘 드는 곳인데 잘 자라고 있네요. 쵸코송이 과자 같습니다. ㅋ 2012. 12. 8.
꽃 사진 2 - 코스모스 그리고 들꽃 아래 꽃 사진들은 2012년 9월 경기도 양평의 한 마을을 산책하며 찍은 것들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도 들판에 이렇게 지천으로 아름다운 꽃이 있습니다. 생물의 다양성에 감사를 드리며...^^ 2012. 12. 8.
축구를 좋아한다면 가볼만한 곳 - 동대문 키카 본사 핀타워 지하철 동대문역 10번 출구로 나와 모서리를 돌면 바로 축구용품 전문 브랜드 키카의 본사인 핀타워가 있다. 그냥 사무를 보는 본사가 아니라 축구용품도 판매를 한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재빠르게 대거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축구를 좋아한다면, 특히 직접 몸으로 뛰는 것을 좋아한다면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키카는 최근 자체 브랜드는 물론 아디다스 등 우명 축구 브랜드도 동시에 취급을 하고 있다. 강력한 유통망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에 도점한 셈인데, 현재까지는 자체 브랜드까지 윈윈하는 모양새다. 게다가 최근 외국 여행객도 급격히 늘고 있는 동대문의 요지에 축구 전문 매장을 개설하여 본사 매장 매출도 기대해 볼만 하다. 밤에 들른 핀타워 전경입니다. 아주 예쁘게 생겼습니다. ^^ 본사의 매장... 2012. 11. 17.
꽃 사진 1 - 무궁화 사진 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 찍은 꽃 사진 중 가장 잘 나온 것 같은 사진들.. 스마트폰 속에 이런 것들도 있었네. 이렇게 보니 무궁화.. 참 단아하고 깨끗하고 아릅답습니다. ^^ 이 자지러지는 아름다운 꽃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집 화분에 핀 꽃.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2012. 10. 1.
집에서 키우는 화초들 글쎄요.. 얼마전 신문을 읽었는데, 화초들이 화분에서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우째 이런 일이.. 그렇다면 화분 속 화초는 인간의 이기심의 다른 표현이란 말인가.. 아무튼 집에는 어영부영하다 많은 화초들이 생겼습니다. 관리는 할머니들이... --; 지난 여름 여기저기서 경쟁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정말 볼만 하더군요. 이 친구들 말고도 더 있는데, 이제 화분 구입을 꾹 참고 자제하는 중입니다. 이제 놓을 곳도 없고, 관리에도 한계가... 석류.. 먹을 수는 없는.. 너무 작다. ^^ 얘는 내가 예뻐라하는 율마. 이름은 모르는데, 방안에서 겨울이 꽃이 피니 기분이 좋네요. 2012. 9. 23.
국기원에서의 2품 심사 2012년 6월 16일. 따님이 국기원에서 2푸 심사를 보았습니다. 품세는 아주 잘 한 것 같고, 겨루기는 실력을 다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남자랑 붙어서 더 그랬나? ㅋ 2012. 6. 24.
강서구 방화동 방신시장 …참 좋아졌네요 ^^ 집에서 가까운 전통시장 방문기. 방신시장을 짧게 소개합니다. 강서구 방화동 방화사거리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완전히 변해 있었습니다. 지붕도 생기고, 상당히 깨끗해졌습니다. 언젠가 교토에서 느낀 일본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따라 잡을 것 같다는 생각에 뿌듯. 물건 구색도 다양하고 주전부리할 곳도 많습니다. 음식도 맛있구요.. 겉에서 보면 작아 보이는데, 시장 안에 들어가면 의외로 넓습니다. 상품 구색도 마트 뺨 칩니다. 가격도 착한 편이구요.. 동네에 이런 시장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저는 이제 이 동네를 떠났지만요... 골판지에 써놓은 상품 이름과 가격이 깔끔합니다. 의외로 가독성도 좋고 쇼핑할 때 도움이 됩니다. 지붕이 잘 되어 있어서 비 맞을 일은 절대 없겠습니다. 여러번 경험해도 전통시장에서.. 2012. 5. 26.
어느새 구형이 되어 버린 폭스바겐 CC 하지만 구형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만큼 희귀해졌으니까요. 그간 CC가 너무 많이 늘어나는 것이 불만이라면 불만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순정휠도 예쁘네요.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 보이는 휠 입니다. 빗물이 흐른 궤적이 너무 아름다운... 모든 차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CC를 보는 각도 중 가장 후진 각도. 이 모습만 봤다면... --; 그런데 이 각도 역시 밤에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이베이에서 구입한 폭스바겐 CC 도어플레이트 장착기 말레이시아에서 본 폭스바겐 CC 주차 중 당한 테러의 흔적을 지우다 2012. 5. 19.
연비 도전 중 … 리터당 21Km 1차 목표 아직 연비를 리터당 21킬로를 넘어 본 일이 없다. 아래 사진은 2012년 3월에 기록한 연비. 좀 더 분발을.. 하지만, 그 이후 휠 타야 등을 교체했기 때문에 타이어가 더 얇아져서 연비에는 악영향. 201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