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잠시 제주에 다녀왔다. 회사 일정이 있었지만 회사 동료들과 합류하기 전까지는 철저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생각만큼 낭만적이지 못했다. ㅋ 결론적으로 렌트카 비용만 날렸다!
처음 운전해본 SM5. 치고 나가는 힘은 약했고, 좀 가벼운 느낌이었으나 무난한 차였다.
제주 갈 때마다 들르는 산지물 식당. 여기는 물회와 조림, 그리고 구이가 낫다. 탕은 별로 였다 ㅠ.ㅠ
이런 거 한치물회. 이 사진은 2013년 1월에 가서 찍은 것.
노형동 카페베네. 우연히 앉은 자리가 이런 자리네.. 성유리와 같은 자리에 앉다니 영광이라고 해야하나.. ^^
잠시 시장해서 들른 서귀포 빵집. 동네 빵집.. 궁전제과 ^^
제주유나이티드 클럽 하우스. 회사 행사를 여기서 했다.
저녁 회식. 유명한 곳이라 한다. 사람도 엄청나게 많다. 그런데 난 별로..
숙소 풍림 리조트. 위치도 괜찮고 피서객에게는 무난한 선택이 될 듯.
표지판을 보니.. 아.. 이곳이 강정 근처구나.. 뉴스를 보니 이날 난리가 났었다 한다. 전혀 몰랐다. 무심함에 어딘지 모를 허전함을 느끼며 표지만만 기록으로 남기고 비행기 시간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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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와 한라산뿐 아니라 계곡과 휴양림도 경쟁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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