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부천FC 1995240

부천FC, 기능성 음료 게토레이와 신개념 마케팅 최근에 부천FC 1995의 유니폼 어깨에 전에 없던 로고가 붙었습니다. 바로 한국펩시콜라(주)의 게토레이 로고입니다. 이 로고는 부천FC 1995와 한국펩시콜라(주)의 게토레이와 함께 단기 스폰서십 게약에 따른 것입니다. 이 계약에는 몇 가지 시사점이 있습니다. 시즌이 종료되어 가는 시점에 계약이라는 점이 우선 특이 합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축구단 사상 거의 최초로 단기계약에 의한 유니폼 로고 마케팅 계약입니다. 지금까지 시즌 중에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사례는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게약으로 부천FC는 시즌 마지막 두 경기(1일 경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 22일 전남영광FC와의 홈경기) 에서 게토레이 로고가 찍힌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부천FC는 제휴사의 제품 로고를 유니폼을 통해.. 2011. 10. 27.
스플릿시스템, 승강제 … 2012년 부천FC 운명의 해 너무 큰 변화가 온다면 실제 그 변화가 눈 앞에 올 때까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큰 변화가 실제로 닥쳐야 온 몸으로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절감하곤 합니다. 아마 지금 대한민국 축구판이 그런 상황이 아닐까요. 2012년 스플릿시스템을 통해 최상위리그가 2013년에 탄생하게 됩니다. 현재 16개 K리그 팀이 일단 홈 앤 어웨이로 리그를 펼친 후 상위 8개, 하위 8개 팀을 가립니다. 그리고 상위팀끼리 그리고 하위팀끼리 1라운드를 더 치릅니다. 최종 결과, 상위 8팀 중 3개팀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하위 8팀 중 하위 몇 팀이 하부리그로 떨어집니다. 몇 팀이 떨어질지는 아직 유동적입니다만 일단 4팀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위 8팀 중 상위 4팀은 상위 8팀과 함께 201.. 2011. 10. 24.
부천FC의 2011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었나? 2011년 10월 22일. 부천FC 1995와 전남영광FC와의 홈경기. 2011 DAUM 챌리저스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 여러모로 잔인한 경기였다. 경기의 주변 상황을 있는 그대로 정리하면.. 토요일 오후 2시 경기. 관중이 적게 오는 시간대이다. 의외로 토요일 근무자들이 많기 때문에 오후 2시 경기에 오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 경기는 경기 시작 전에만 150명 가까이 표를 구입하는 등 적지 않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팬들이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 이끌려 어려운 걸음을 했다는 뜻이다. 일부 팬 중 사업주들은 스스로 사무실 또는 상점 문을 닫고 경기장을 찾았다. 현재 구단이 진행하는 BFC축구마케팅아카데미 수강생과 친구들도 경기장을 찾았고, 신임 고문변호사와 가족, 그리고 협력업체 대표 등도.. 2011. 10. 23.
존 듀어든의 BFC 축구마케팅 아카데미 첫 강의 현장 "왜 축구판에는 승부조작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요? 축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계권 등 축구의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축구도박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중국에만 수천~수만개의 축구 도박 사이트가 있습니다. 승부조작도 이런 광범위한 수요 때문에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축구 칼럼니스트 존 듀어든이 축구판에서 일을 하고픈 젊은이들 앞에 섰다. BFC풋볼마케팅 아카데미 강의 4번째 날 강사로 참여한 것이다. 축구계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축구 이면의 세계와 소위 '지하경제'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는 취지로 승부조작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최근 프로축구연맹에서 모색하고 있는 새로운 리그 제도에 대한 의견도 내놨다. 그는 "한국은 승강제를 시행하지 않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라며 .. 2011. 10. 21.
부천FC, 부천SK, 포항 스틸야드, 제주유나이티드 … 축구를 보면서, 또 부천SK라는 팀을 좋아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지방원정을 떠났던 곳이 포항이었다. 벌써 15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다. 그때 원정을 함께 떠난 부천SK의 서포터 헤르메스 회원은 나까지 모두 5명. 그나마 늦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서 마구 달려서 S석 2층 난간에 자리를 잡았다. 그때 느낌은 뭐랄까. 가슴이 마구 뛰는 흥분상태? 선수들에게 비록 늦었으나 우리가 왔다는 것을 알려야했다. "오! 필승코리아"의 원곡인 "오! 부천FC"를 부르고, 지금에 비해 아주 약하기 짝이 없는 홍염을 터뜨렸다. 부천SK의 목동구장 시절.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 대한민국 서포터 최초의 자체 제작 홍염, 최초의 연막, 최초의 게이트기, 최초의 통천 도입 "경기 안보인다!"는 포항 관중의 원성이 들렸지만 응원을 .. 2011. 10. 4.
부천FC 축구마케팅 아카데미에 던지는 질문 2개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축구전문 마케팅 아카데미 'BFC 풋볼 마케팅 아카데미'의 개강이 이번주 목요일(22일)입니다. 이미 개강에 필요한 최소 인원 20명이상의 수강 신청을 완료한 상태. 축구 마케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젊은이들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마케팅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은 10회 강의 및 부천FC 무급인턴 자격부여 등의 혜택에 80만원이라는 수강료를 지불했습니다. 적지 않은 돈. 당연히 기대감도 높겠죠. 아카데미 측은 이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을까요. "축구전문 기자, 프리미어 구단 관계자, 대행사 또는 기업의 마케터 등 대부분의 강사들은 축구 또는 스포츠가 좋아서 해당 분야관련 일을 꾸준하게 하다가 현재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입니다. 축구판에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직업을 .. 2011. 9. 19.
부천FC 마케팅 아카데미, 다른 구단 관련자도 수강한다 부천FC 1995가 축구용품 쇼핑몰 두사커(dosoccer.com), 모임전문공간 토즈와 함께 개설을 준비 중인 BFC풋볼마케팅 아카데미에 이색 수강 신청자들이 있어서 개강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천FC 측은 당초 아카데미 오픈을 앞두고, 구단 창단·운영 노하우와 함께 수준급 마케팅 비법이 외부로 새나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했죠. 부천FC는 부천SK를 응원하던 팬들이 연고이전으로 구단을 잃은 후 맨주먹으로 만들어서 운영 중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생존 자체가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천FC 팬과 운영진은 2007년 창단 당시에는 지자체의 도움이나 모기업 없이 순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구단을 창단했고, 운영을 했습니다. 이에 고무된 지자체와 기업들이 지금은 자발적인 후원을 하는 상황입니다.. 2011. 9. 16.
3부리그 부천FC 1995, 축구판의 '인재양성소'로 주목 3부리그 부천FC 1995가 '인재양성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천FC 구단은 한때 1부리그 소속 팀을 응원했던 기억을 접고 하부리그 구단으로서의 생존방식 중 하나로 인재양성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선수뿐 아니라 축구 마케터, 구단 직원 등을 잇따라 배출하면서 일부 기업에서는 "좋은 인재를 추천해달라"는 요청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천FC 출신으로 가장 주목받는 사람은 장내 아니운서 안영민씨. 안씨는 2008년 부천FC 장내 아나운서로 출발해 1부리그 인천유나이티드 장내아나운서는 물론 국가대표 경기 장내아나운서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씨는 부천FC를 찾아오기 전에도 꽤 인기있는 MC였죠. 이 같은 경력 덕분에 안씨는 "3부리그 부천에서 가장 먼저 1부리그에 진출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 2011. 9. 15.
축구 마케팅 아카데미 운영이 어려운 이유 축구 마케팅 아카데미를 개설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수강생 모집이 아니라 강사 섭외인 모양입니다. 개설을 앞두고 있는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의 커리큘럼 담당자가 강사들을 적절한 강의 날짜에 배치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이 아카데미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포스팅은? 풋볼마케팅아카데미에 예비 축구마케터, 에이전트 높은 관심 이미 축구계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들에 대한 섭외가 끝났지만, 강사들의 일정이 만만치 않아 날짜 시간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요. 한 프리미어리그 관계자는 개강 후 2주차인, 9월 말에 강의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최근 구단을 방문할 일이 생겨서 장기 잉글랜드 출장이 불가피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강사인 축구전문 전문 언론인은 중요한 취재일정이 잡혀서 일정 .. 2011. 9. 14.
풋볼마케팅아카데미에 예비 축구마케터, 에이전트 높은 관심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 블로그 바로가기! "축구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 부천FC 1995와 존 듀어든, 마케팅 전문업체 PLS미디어, 모임전문공간 '토즈' 등이 함께 준비 중인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포츠 마케팅'이 아닌 '축구 마케팅'만을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과정에 생각보다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과정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PLS미디어 임호근 대표는 "스포츠가 아닌 축구로 강의 대상을 제한했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지 솔직히 걱정이었다"며 "하지만 과정을 대중에게 알린 이후 반응을 보니 기우였다"고 말했다. "최근 축구 마케팅이 스포츠 마케팅의 큰 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축구라는 종목이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든 고루 인기를 끌고 .. 2011. 9. 6.
부천FC 1995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 - 오늘 성스러운 모습 2011년 9월 3일 토요일 부천FC 1995와 서울유나이티드와의 경기. 경기 후. 경기장에서 빠져나가는 사람들. "오늘 부천 응원단 대단하던데?" "부천 서포터 오늘 정말 예쁘던데?" "부천 서포터에게 전해주세요. 오늘 정말 멋있었다고…" "언제부터 응원을 저렇게 했었어요? 응원이 엄청나게 발전한 것 같아요." 경기 후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 구단 사무실에 일부러 찾아와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서포터를 향해 박수를 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경기 중에도 일반 관중석에서 서포터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다. 서포터가 응원을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따라했고, "부천!"과 같은 간단한 구호는 일반 관중석에서도 상당히 크게 들렸다. 지금까지 들은 소리 중 가장 컷다. 경기에서 신종훈 선수의 골로 앞서던 부.. 2011. 9. 4.
"빵빵하네!" 부천FC 헌정음반에 참여한 사람들 2011년 8월 16일 발매한 부천FC1995 헌정음반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규음반임에도 멜론, 다음 등에서 많은 추천과 한줄평, 리뷰 등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참고 : 부천FC 헌정음반 감상하기 그럼, 이 앨범에 참여한 분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앨범 프로듀서는 최희철입니다. 現 (주)서울 레코딩 스튜디오 - 사운드 컨텐츠 실장 現 (재)사운드 레코딩 스튜디오 협회 이사 한류 스타 TV 영화 씨리즈 “수퍼 스타” 사운드 감독(수퍼스타 - “사랑따위 필요없어” 이철하 감독 등 국내 상업영화 감독 8인 참여. 일본 후지TV, 동남아 공중파 방송 방영) 상업영화 “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 “해바라기” “누가 그녀와 잤을까” 사운드 기술 지원 음원/음반 프로듀서 : 코.. 201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