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중간에 숙소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런데 갈수록 새로운 공간이 나와서

중간에 돌아가기 힘들었다.

 

덕분에 후에 왕궁 구석구석을 봤다.

 

 

옥좌는 화려했다.

이게 다 금은 아니겠지.

세공은 꽤 정교했다.

 

 

 

궁 안 쪽에는 이렇게 평범한 건물도 있다.

화려함에 지칠 때 만나는 밋밋한 건물.

오히려 더 좋았다.

 

 

 

200년 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는 

다 벌거숭이였을 것이라는 오해를 한다.

 

하지만 동남아에도 근세가 있었으며

양복을 입고 사상을 논하는 모던뽀이들이 있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복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크게 지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여러모로 박찬 건축물이다. 

 

 

 

중간중간 나타나는 벌판도 무지무지하다.

파노라마 샷으로 여러 컷을 

곳곳에서 찍었는데, 티스토리 용량제한으로 안 올라간다.

 

 

 

과거형 폴딩도어. ㅎㅎㅎ

 

 

 

또 다른 긴 복도.

 

 

 

정갈하게 블럭을 깐 곳도 많다.

맨땅, 잔디, 블럭 등 다양한 바닥이 있다.

 

 

 

건물에서 정원으로 흐르는 구조에

다양한 소재를 썼다.

정성을 다 한 듯.

 

 

 

나무로 가려진 이 건물은 뭘까?

하늘이 정말 파랬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