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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풋볼마케팅아카데미 2기 개강 임박 미래의 에이전트, 구단직원, 스포츠마케터 되는 법 알아보는 교육과정 … 2기는 어쩌면 축복받은 기수 부천FC 풋볼마케팅아카데미 2기가 오는 2월 2일 개강합니다. 이번 2기 수강신청자 중에는 현직 PR대행사의 대표, 유명 축구전문 쇼핑몰 직원 등 강사급 수강생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축구마케팅 분야는 특수 분야이기 때문에 수강생들 사이의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보 및 지식공유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카데미 측은 이번 2기의 수강생 구성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번 2기의 수강생이 1기보다 다소 적은 수이기 때문에 유명 강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에 버금가는 친밀한 강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보기 힘들던 축구판 각 분야의 실력자들을 가까이에.. 2012. 1. 28.
부천FC, 지역 중소기업을 무료로 홍보한다 부천FC 1995 부천 지역 중소기업 무료 홍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지역 사회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부천 FC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홍보를 필요로 하는 관내 기업유치에 나섰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기업을 위한 순수한 목적의 '완전 무료 프로그램'임을 강조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이 구단에 유료 마케팅을 의뢰해도 홍보 대상 선정 후 최소한 6개월간은 계약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부천 FC 미디어 & 마케팅팀과 기획회의를 거쳐 축구와 홍보를 결합한 홍보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구체적 계획으로는 ▲홍보 컨설팅 ▲홍보전략수립 ▲보도자료 배포 ▲SNS 홍보 ▲블로그 홍보 등을 서비스하며, 가능할 경우 시즌 중 경기장 내 홍보도 시행할.. 2012. 1. 20.
연말연시 지갑 가벼워진 수강희망자들 "축구마케팅아카데미 개강 미뤄달라!" 최근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부천FC의 축구마케팅아카데미(이하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가 개강일을 연기했다. 당초 1월 12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2월 2일로 3주 연기한 것이다.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는 수강생이 20명이 넘어야 개강이 성사되는 유료 과정이다. 12일 개강을 목표로 과정을 준비할 당시 신청자는 20명을 넘었으나, 수강료를 입금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20대 중반~30대 초반이 대부분인 수강신청자들이 지출이 많은 연말 연초를 거치면서 지갑이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다수의 수강 신청자들은 "설이 지나야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며 개강일을 늦춰줄 것을 요구했다.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는 1년에 2~3차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 2012. 1. 20.
부천FC 1995, 드디어 희망을 담은 창단 설명회 2007년 10월 10일 부천종합운동장. 1년 이상 준비한 구단 창단현황을 팬에게 설명하는 '창단설명회'를 개최했다. 축구기자들과 지역기자들에게도 연락을 했다. 지역 인사들도 대거 초대했다. 행사 당일. 행사장은 팬들로 가득찼다. 부천SK의 연고이전 이후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팬, 특히 서포터는 흩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분위기였다. 창단설명회는 희망으로 가득차있었다. 준비하는 사람도 팬도 모두 웃음을 머금고 있었다. 창단TF는 빨리 설명을 하고, 팬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창단설명회에 모인 사람들. 앞에 명패가 있는 분들은 창단시민모임 간부들이다. 창단 작업 중 이렇게 지역인사들을 동참토록 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이후 이분들이 음으로 양으로 많은 협조를 해주었다. 우측 붉은 옷.. 2012. 1. 15.
창단 앞둔 부천FC, 코칭스탭과 선수단 구성하고 창단설명회 준비하다 연고지 협약, 최소한의 후원사 확보 등이 진행되면서 감독 선임과 선수단 구성도 이뤄지기 시작했다. 팀을 만들어 가는 주체가 팬 집단이었기 때문에 경기인 출신 감독을 선임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됐다. 하지만 지역의 축구인과 생활체육인들의 소개로 부명정보고등학교 곽창규 감독을 알게되었고 선임되었다. 곽창규 감독에 대한 느낌과 공적은 아래 포스팅에 비료적 자세히 설명을 했다. 코치로는 박영수 코치가 선임됐다. 부천FC와 생사고락을 함께 한 박영수 코치에 대해서도 이 블로그에서 조만간 이야기를 할 기회가 올 것 같다. 링크 : 부천FC 1995 초대감독 곽창규 그사이 단 한명 뽑기로 한 직원도 뽑았다. 당시 뽑힌 직원은 호주 유학 중에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고는, 급기야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2012. 1. 13.
다음커뮤니케이션, 석수앤퓨리스, 예손병원… 잇따른 마케팅 협약 2007년 후반. 부천FC 창단 작업이 탄력을 받고, 스폰서도 확보되는 가운데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마케팅 협약도 체결되었다. 당시에는 현금이 오가는 협약은 아니었지만 DAUM이라는 국내 최고의 플랫폼을 통해 부천FC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었다. 특히 DAUM은 로고가 예쁘기 때문에 유니폼 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었다. 유니폼 디자인 과정에서 구단의 디자인 부문 자원봉사자들은 DAUM 로고를 유니폼 메인에 넣고 싶어했다. 후원금액으로 치면 당연히 SK에너지가 유니폼 메인에 가야했다. 위 사진은 부천FC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bucheonfc.net) 게시판의 게시물 일부 캡쳐입니다. 후원사인 석수앤퓨리스에 감사하며 "우리 사무실에서는 석수만 마신다"는.. 2012. 1. 13.
부천FC 1995, 2012년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 지나고 보니 매년 부천FC 1995에게는 운명의 해 였습니다. 매년 생존의 위협을 받다보니 항상 운명을 걸고 새 시즌을 맞이 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진짜로 부천FC에게는 운명의 해 입니다. 연초부터 엄청난 일들이 대기 중입니다. 하필 부천FC에게 2012년이 운명의 해가 되었는지는 예전 포스팅에서 설명을 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이를 간단하게 말하면 올해부터 시행되는 K리그 스플릿 시스템으로 2013년에는 K리그가 상하리그로 나뉘고, 이 경우 챌린저스리그는 사실상 4부리그가 되기 때문에, 눈 뜨고 바보 안되려면 2012년에 재정을 확충하고, 성적을 내서 2013년에 내셔널리그로 가야한다는 내용입니다. 링크 : 스플릿시스템, 승강제 … 2012년 부천FC 운명의 해 사실 이상의 내용은 .. 2012. 1. 10.
축구 마케팅을 공부할 것인가?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할 것인가? 축구 마케팅을 공부할 것인가?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할 것인가? 어쩌면 답은 간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거나 축구계에서 일하고 싶다면 축구 마케팅을 공부하면 됩니다. 반면에 축구 이외의 야구 또는 농구 등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면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하면 되겠죠. 현재까지는 TV광고, 마케팅 규모, 국제시장 등을 두고 볼 때 스포츠 종목 중 축구의 마케팅 시장 규모가 가장 큽니다. 축구 기자, 에이전트, 구단 직원 등 축구계의 다른 직업군으로의 확장성도 있습니다. 아카데미 과정을 만들 때 축구 마케팅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스포츠 마케팅으로 할 것이냐를 고민하다 결국 축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과정을 연구할 당시 "축구 마케팅을 잘 하면 다른 종목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한 포털사이트의 스포.. 2012. 1. 5.
전북현대 vs 알사드 AFC챔스 결승전에 등장한 부천FC 걸개 부천FC 1995의 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내용의 걸개를 다양한 장소에 걸곤합니다. 그만큼 참여성향이 강하고 자기표현력이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적극적이고 강하다는 의미겠죠. 부천FC 팬들이 여기저기에 게재한 걸개는 2007년 창단과정에도 큰 힘이 됐습니다. 제3자에게는 "팬들이 이렇게창단을 원하는구나"라는 신호가 되니까요. 팀이 창단된 상황에도 부천FC에게 걸개 퍼포먼스는 여전히 중요한 의사표현 수단입니다. 장소와 방법에 대해서는 부천팬 사이에서도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지나고 보면 긍정적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011년 11월 5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전북현대와 알사드의 AFC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부천FC 1995 팬들의 걸개가 등장했습니다.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요. 역시 부천F.. 2012. 1. 5.
3부리그 부천FC 인턴 출신 인기 … 구인, 인턴요청 증가 이 포스팅은 제가 좋아하는 축구단 관련 편파 포스팅입니다. 하지만 100% 사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겸손신공을 발휘해서 자랑을 다 하지 못한 측면이 있네요. 부천FC 1995 마케팅 인턴과 이와 연계한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 수료생에 대한 구인과 인턴 요청이 늘고 있습니다. 구단의 비중을 생각하면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현재 부천FC 마케팅 인턴에는 지난해 12월 수료한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 수료생 23명 중 14명이 참여 중입니다.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에는 축구 저널리스트 존 듀어든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최초의 축구전문 마케팅 전문 교육과정이죠. 지난해 아카데미 1기 과정 중 이미 축구 관련 협회에서 단기 아르바이트 관련 요청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마케팅 인턴 중 1명이 관련 .. 2012. 1. 4.
"…되는 법" 위주로 강의… BFC 풋볼 마케팅 아카데미 축구 전문 마케팅 교육과정 BFC풋볼마케팅아카데미가 2기 운영방안을 공개했습니다. 고심한 흔력이 역력합니다. 1기 수료 이후 수강생이 직접 한 강사진 평가에서 대부분의 강사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아카데미 측은 강사진은 최강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틀은 유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강사들이 현업에서 뛰고 있는 40대 중간 간부급이어서 강의 내용이 생생했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각 강의 중 수강생의 평가가 좋았던 내용은 각 강사들이 현재 자리에 오기 위해 개인적으로 한 준비와 노력을 소개한 것 입니다. 아카데미 수료를 시작으로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경험을 쌓은 후 실제 관련 직업을 얻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절실했던 것이죠.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 .. 2012. 1. 2.
"구단은 홍보하고, 업주는 매출 상승!" 축구마케팅① - 지역후원사 마케팅 글 제목이 좀 선동적이고, 없어보이는데요.. 모기업이 없는 시민구단에게는 이처럼 절실한 말도 없을 것 입니다. 시민구단은 생존이 늘 화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존을 위한 많은 방법 중 하나가 마케팅이죠. 축구마케팅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지역후원사 마케팅을 알아보겠습니다. 지역후원사 마케팅이라... 이런 말이 있기는 있나요? 부천FC에서는 마치 고유명사처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지역후원사 마케팅은 말하자면 소규모 제휴 마케팅의 일종입니다. 사업자가 축구단에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면 축구단은 그 사업자에게 "지역후원사"라는 '칭호'와 증표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팬에게 알리면 팬들은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구조입니다. 구단에 지불하는 금액은 매우 적은 ..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