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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UGG) 굿즈 - 스니커즈 발이 자주 시려운 나에게 어그(UGG) 제품은 사랑이다. 귀도 자주 시렵기 때문에 어그(UGG)는 항상 구매 고려 대상이다. 어그 제품 중에 귀 보온에 유용한 제품도 많다. 단순한 스니커즈다. 속은 양털. 발이 답답할 정도로 따뜻하다. 상당히 단정하게 생겼다. 바닥 쿠션은 없는 편이다. 이 제품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결정적으로 작았다. 아쉬움에 3년 정도 갖고 있다가. 들고만 있다가 입양 보냈다. 직구여서 반품도 못 하고 ㅠ.ㅠ 2020. 4. 1.
허바틴트(HERBATINT) 염색 사용 후기 염색을 최소한 2달에 한 번 해야한다. 미용실에서 하니 큰 부담이다. 돈도 돈이지만, 오고가고 기다리고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 와중에 두피 관리 등 비용이 드는 서비스를 소개받고 또 하나 정도 하지 않으면 가난한 소비자 취급을 받는 것도 스트레스다. 그래서 염색은 집에서 하기로 했다. 선택한 제품은 허바틴트(HERBATINT). 예전에도 집에서 몇 번 했는데, 염색 상태가 좋지 못해서 결국 미용실을 1년 넘게 또 다녔다. 아이허브(iHerb)에서 영양제만 사다가 염색약이 보이길래 아이허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구입 좋은 것 넣고, 나쁜 것은 사용하지 않았다는 긴 설명 2개의 제재가 있으며 1:1 비율로 섞는다. 짧은 남자 머리는 반씩 섞으면 충분하다. 긴머리는 다 써야 할 듯 사용 설명서를 .. 2020. 3. 31.
의외의 가성비를 보여준 헤이홈 스마트홈 제품들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어떻게 지내는 지 궁금했다. 이미 샤오미 카메라를 사용 중인데, 백도어 논란도 있고 해서 국산 제품을 찾았다. 소개 받은 것은 헤이홈(Hej home) 헤이홈 홈페이지에서 센서허브, 도어센서, 홈카메라 플러스를 구입했다. 센서허브는 도어센서 등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하다. 도어센서는 아직 설치를 안해서 현재 이 장치는 쉬고 있다. ㅋ 홈카메라 프로 플러스 제품도 있는데, 품절이다. 급해서 그냥 이거 샀다. 이 친구는 지금 진행 중인 집 부분 공사가 끝나면 설치된다. 도어 센서 졸귀. 홈카메라로 보고 있는 거실. 소리도 꽤 잘 들리고, 내가 강아지에게 말도 할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기업제품으로 간단한 스마트홈 꾸밀 때 좋을 듯! https://www.hej.life/.. 2020. 3. 17.
맥북 프로 13형 16형 중 13형을 선택한 이유 맥북 프로 13형 16형 중 13형을 선택한 이유 간만에 언박싱 고민의 시간이었습니다. 13형이냐 16형이냐. 결론은 13형이었습니다. 대체로 둘 중에 16형을 권하는 분이 많습니다. 화면이 크고, 성능이 좋으며, 자판이 편하고, 음향이 좋다 등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떡 하나만 봤습니다. 휴.대.성. 지금까지 7~8개의 노트북을 샀습니다. 그 중에 가장 노트북 답게 사용한 것은 2003년 경에 구입한 소니 바이오 노트북이었습니다. 지금 기억에 화면이 10인치 정도되는 아주 작은 노트북이었는데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너덜너덜하게 썼습니다. 그 외 성능이 좋은 삼성 노트북, LG 노트북을 계속 구입했는데 대부분 거의 중고로운 평화나라로 갔습니다. 다행히 노트북은 잘 팔리더군요. 너무 크고 무거우.. 2020. 3. 11.
호이안 반미 맛집, 마담 칸 더 반미퀸 - 2017 다낭12 호이안 반미 맛집, 마담 칸 더 반미퀸 호인안에 가는 한국인들이 꼭 가는 곳이다. TV에 나온 후 아주 유명해졌다. 반미와 비슷한 음식을 나는 라오스에서 먼저 먹어봤다. 길에서 사먹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맛있었다. 베트남이 오리지날이라는데 어떨까. 요란한 간판이다. 마담 칸 더 반미 퀸!! 메뉴는 이렇다. 갑자기 콜라 먹고 싶네. 일하시는 분들. 아마 나보다 열배 부자일 꺼다. 부럽다. 뭔가 푸짐하다. 재료가 다양하다. 인스턴트도 막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받았을 때..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고 밖에 막 사람들 줄 서려고 하니까 황송하게 받았다. 맛은 진짜 끝내준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여기는 두 번 갔는데, 두 번째는 그냥 그랬다. 맛이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확 땡기는데 두번째는 느.. 2020. 3. 6.
수영장 있는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 2017 다낭11 수영장이 있는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가격이 저렴하고 수영장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아주 좋았다. 방도 넓고 깨끗하고 수영장도 큼직했다. 너무 좋았다. 호이안에 또 간다면 무조건 이 호텔 다시. 세 명이지만 큰 침대 3개로 충분한데, 굳이 하나를 더 세팅해줬다. 건물도 높지 않고 아담했다. 예쁜 빌리지 같다. 사진으로 작아 보이는데 꽤 크다. 긴쪽이 25미터는 족히 되는 것 같다. 위치도 중심가여서, 호이안의 대부분의 스폿은 걸어서 갈 수 있다.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했다. 딱 하나 단점이라면.. 호이안에서 다낭에 돌아올 때 기사 딸린 차를 렌트했는데, 이 기사가 엄청 불친절했다. 후에에서 다낭 올 때 기사와는 친구처럼 잘 왔는데 호인안 기사님은 한국인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 내려주고 인사도 없이 훅 가버.. 2020. 3. 6.
예매 내역으로 보는 버진 트레인 등 영국 기차 가격- 2019 영국여행 3 예매 내역으로 보는 버진 트레인 등 영국 기차 가격 런던에서 맨체스터까지 버진 트레인은 1인당 약 89 파운드. 피크 타임 피해서 약간 할인 받은 금액입니다. 맨체스터에서 리버풀은 가깝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무 기차나 시간 되는 거 예약하면 됩니다. 아무튼 익스프레스가 1인당 약 5파운드 리버풀에서 런던은 런던에서 맨체스터와 비슷한데.. 웨스트 미드랜드 트레인인데.. 느리고.. ㅠ.ㅠ 정거장 많이 서고.. 좀 속 터진다. 대신 싸다. 1인당 약 39파운드 역시 피크 타임 피해서 할인 장거리는 웬만하면 버진 트레인을 타는 걸로.. 3개의 표 모두 셀프 발급 할인. 2020. 3. 6.
다낭 오행산 암푸동굴의 다양한 조각들 - 2017 다낭10 다낭 오행산 암푸동굴의 다양한 조각들 참 지형이 독특한 곳이다. 동굴 입구를 보면 옛날에는 정말 신비하게 받아들였을 것 같다. 동굴을 장악한 사람이 왠지 이 동네 권력을 장악했을 것 같다. 이 입구를 통해서 짠 나오면.. 아멘~ 저기 저 대형 초는 모형이다 ㅋ 입구에는 아마도 십이지 두상들이 있다. 살짝 도가내지는 불교 느낌도 나고.. 그러니까 이 남쪽 나라에도 중국의 문화가 퍼져있었다는 거. 이 지점에서는 완전 불교 조명을 활용한 후광은 여기서도 반짝. 동굴 곳곳에 다양한 구조물이 있다. 틈새에 악마가 있기도 하고, 바닥에 뭐가 있기도 하다. 미국과 전쟁 때 베트남군의 모습을 담은 부조도 볼 수 있다. 동굴에 갖혔다면.. 오를 수 없는 저 입구를 얼마나 안타깝게 바라봤을까. 볼 수 있어도 절대 오를 수.. 2020. 3. 6.
대형 아울렛 비스터 빌리지 런던으로 쇼핑 익스프레스 셔틀 버스 타고 가는 방법과 비용, 할인법 - 2019 영국여행 2 대형 아울렛 비스터 빌리지 런던으로 쇼핑 익스프레스 셔틀 버스 타고 가는 방법과 비용, 할인법 런던 근교 대형 아울렛 비스터 빌리지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셔틀, 열차, 택시, 우버, 렌트카 등 런던의 에지간한 곳에서 접근성이 좋은 것은 아무래도 셔틀버스입니다. 중심가 터미널에서 출발해서 주요 호텔 앞에서도 고객을 태우니까요. 비용도 비교군 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예약은 여기서 합니다. 링크는 바뀔 수 있겠죠. 비스터 빌리지 홈페이지가서 쇼핑 익스프레스 찾으면 됩니다. https://www.thebicestervillageshoppingcollection.com/e-commerce/en/bv/shopping-express Shopping Express® • Bicester Village Sho.. 2020. 3. 5.
엘리베이터를 다고 올라가는 오행산 사찰 - 2017 다낭9 오행산은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특이하다. 관광지로 보면 아주 흥미로운 곳은 아니지만,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곳이다. 베트남인들의 민간 신앙을 대변하는 산. 물, 나무, 금, 땅, 불을 상징하는 5개의 봉우리가 있다. 산 전체가 대리석이기 때문에 마블 마운틴이라고 한다. 일단 이 엘리베이터. 작정하고 만든 것 같다.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잡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 같다. 참 좋은 기획! 입장료 등은 한국돈 1~2천원 정도니까 큰 부담은 없다. 동굴은 이따가 보는 것으로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본 풍경 신기한 풍경이다. 산은 어찌 이렇게 맥락없이 쑥 솟았고, 집들도 나름 가지런하다. 예쁜 탑. 베트남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서는 늘 크게 감탄한다. 그렇게 간단하게 볼.. 2020. 3. 4.
일본 여행 쇼핑 리스트 단골 동전파스 효과는?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 불매를 시작하기 전 일본에 여행을 가면 마치 앞으로 더이상 일본에는 못 올 것처럼 동전파스를 많이 샀다. 로이히츠보코라고도 하는 파스다. 그런데, 이게 정말 좋은 걸까 의구심은 있었다. 게다가 최근 일본 브랜드 제품들의 낮은 품질을 잇따라 경험하고 나서는 의구심이 더 들었다. 최근에 손목이 아파서 동전 파스를 계속 붙였는데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유한 안티푸라민 롤파스를 붙였는데 어? 좀 나은 것 같다. 손목은 좀 만성이 되가는 느낌인데, 동전파스와 안티푸라민을 교차에 사용했는데 안티푸라민이 나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슴 근육통도 심한 편이다. 자다가 깨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때도 동전파스를 붙인 날보다 안티푸라민 롤파스 붙인 날이 더 낫다. 일본에서 가방 가득 동전파스를 .. 2020. 3. 4.
허무한 불량… 미쯔비시 펜슬의 품질도 예전같지 않다. made in japan 품질의 상징이었다. 펜도 그랬다. 그레서 미쯔비시 펜슬에서 만든 펜을 양심의 가책없이 쓰고 싶어서, 검색 또 검색해서 "미쯔비시 펜슬은 전범 기업 미쓰비시 중공업과는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좋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전범이고 뭐고를 떠나서 품질이 떨어져서 구입을 안 할 것 같다. 불과 4~5년 사이에 이렇게 됐다. 최근에 구입한 전용 지우개로 지워지는 볼펜. 몇 주만에 써보려고 했는데, 볼포인트의 볼이 빠졌다. 사진으로 잘 안나오지만, 수첩에는 긁히는 자국만 난다. 사심 1도 없는 리얼 사용기이다. 요즘 이런 불량은 정말 드물다. made in japan 신화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집에 있던 일본 제품들이 하나씩 말도 안 되는 품질을 보이고 있다. 일본 후지필름 ..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