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241 3부리그의 부천FC, 경기장 의료 수준은 1부리그? 지난 8일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신영록 선수가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경기장으로 이송됐다. 10일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쓰러질 당시 초기 대처가 빨랐던 덕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이번 사례는 경기장 내 응급처리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심장질환이나 관절, 특히 신경과 관련된 관절부상은 경기장 내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후유증 예방에 필수적이다. 우리나라 3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의 부천FC 1995의 경기장 내 의료수준을 어느정도일까? 3부리그는 국내 정식리그 중에서는 가장 하위리그이기 때문에 경기장 내 의료수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은 게 사실. 하지만 3부리그라하더라도 경기장 내에 긴급 환자 수송을 위한 응급차가 준비되지 않으면 경기가 속.. 2011. 5. 14. 부천FC 홈 승리는 돼지머리 고사 덕분? 지난 7일 2011 DAUM 챌린저스리그 8라운드 부천FC 1995와 천안FC의 경기시간을 3시간 앞둔 오후 5시. 부천FC 팬들이 삼상오오 경기장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경기장에 상을 펴더니 떡과 돼지머리 등을 올려 놓고 갑자기 고사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축구장에 차려진 고사상 답게 상 위에는 축구공도 올라갔다. 팬들은 가방에서 이것저것 먹을 것을 빼놓기 시작했고, 부천FC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의 김시훈 대표 등은 막걸리, 머릿고기 등으로 상을 차렸다. 7일 경기는 부천FC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올 시즌들어 어웨이에서는 대량 득점을 하며 곧잘 승점을 챙겼지만, 유독 홈에서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순수 시민구단인 부천FC는 팬들의 입장수익이 매우 중요한 상황. 따라서 홈경기의 결과.. 2011. 5. 10. 부천서포터 헤르메스, 9년만에 고사지내는 이유 부천FC 1995의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가 7일 홈경기에서 고사를 지낸다. 이번 고사는 부천FC의 상위리그 진출과 홈경기 무패를 기원하는 의미다. 이번 시즌들어 부천FC는 3승 1무 3패로 2011 다음 챌린저스리그 A조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홈에서는 3월 5일 개막전에서 아산시민구단을 2-1로 이긴 이후 승리가 없다. 순수 시민구단인 부천FC는 생존을 위해 관중의 입장 수익이 절실하다. 이런 가운데 홈에서의 부진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헤르메스의 이번 고사도 이런 절박함에서 비롯됐다. 홈 승률이 높아서 관중몰이에 성공할 경우, 마케팅 파트너 영입과 시의 지원 등에 보다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고, 상위리그 진입을 위한 준비 기간도 더욱 단축될 수 있다. 이번 고사는 어린이날과 어버이.. 2011. 5. 4. 유료입장 고집하던 부천FC, 어르신에게 '공짜표' 철저하게 유료 입장 정책을 추진하는 부천FC가 5월 7일 홈 경기 "50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천FC는 "5월 7일 홈경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전후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부천FC 경기는 초등학생까지는 평소에도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어린이에 대한 무료입장 이벤트를 따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부천FC는 열혈 서포터가 많은 팀으로 유명하지만, 50세 이상 중장년 팬의 수도 만만치 않다. 특히 과거 부천SK 시절부터 부천연고 팀이 경기를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경기장을 찾는 마니아도 있다. 이 같은 팬들의 사랑으로 부천은 올해에도 평균 유료관중 500명을 달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요일 오후 .. 2011. 5. 4. 부천FC, "구단으로 온 선물도 관중 경품으로" 다음 챌린저스리그의 부천FC 1995가 홈경기를 찾는 관중을 위해 경품을 준비했다. K리그 구단들이 경품을 준비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살림이 어려운 챌린저스리그 구단이 경품을 준비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 부천FC가 오는 7일 저녁 7시 토요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되는 천안FC와의 홈경기를 위해 준비한 경품은 모두 20여개. 대부분 마케팅 제휴사와 팬들이 무상으로 제공한 것들이다. 특히, 구단 측은 관련 기업이나 팬이 구단 직원에게 제공한 선물을 그대로 팬에게 돌려주는 식으로 경품을 마련하기도 한다. 부천FC의 오석원 팀장은 "7일 경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전후에 진행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몇 가지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시기적 특성을 감안하여 경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매년 5월에는 부.. 2011. 5. 4. 부천FC 팬들.. 영광에 가서 뭐 했길래.. DAUM 챌린저스 리그에 소속한 부천FC 1995 관련 기사가 오늘 미디어다음 축구면에서 많이 보입니다. 재미있는 축구문화 & 경제 및 홍보 효과에 대한 기사인데요. 조회수도 상당히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부천FC는 이렇게 부천시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매주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 : 부천FC 팬들, 전남 영광에 가서 뭐했나? 아래 캡쳐 화면은 미디어다음 축구면 1면입니다. 첫 화면에 같은 기사가 두번이나 리스트업 되어 있고(이것은 담당자 실수 같긴 합니다. ^^), 오른편 많이 본 뉴스에 당당히 올라 있습니다. 스포츠 많이 본 뉴스에 있으니 당연히 축구 "많이 본 뉴스"에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잠시 후 이 뉴스는 다시 "언저리 뉴스"라는 코너에도 게재되었습니다. 난리 났습니다... 2011. 5. 3. 부천FC, 첫 전남 영광원정에서 4골 폭발 부천FC 1995가 전남 영광원정에서 4-1 승리를 거두고 조 3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4월 30일 2011 다음 챌린저스리그 A조 7라운드 부천FC와 영광FC의 경기에서 부천FC는 채주봉, 김태원, 김대환, 이종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승을 일궈냈다. 이번 경기에서 4득점을 하면서 부천FC는 원정경기 연속 4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작은 좋았다. 부천FC는 전반 20분 박재훈의 코너킥에 이은 채주봉의 헤딩슛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부천FC는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고 오히려 강한 바람을 타고 날아 온 상대의 중거리슛에 실점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서 영광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다가 후반 20분경 정현민이 투입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급기야 후반 .. 2011. 5. 2. 전남 영광 축구팬들, 악명(?) 높은 헤르메스 만난다 전라남도 영광군의 축구팬들이 악명(?) 높은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를 처음으로 만난다. 2011 다음 챌린저스리그 조별리그 7라운드 부천FC 1995와 영광FC의 경기가 4월 30일 오후 3시 영광스포디움에서 킥 오프 된다. 두 팀은 이번이 첫 만남이다. 특히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 참여한 영광FC는 부천FC 응원을 위해 영광을 찾을 서포터즈 헤르메스를 만나게 된다. 헤르메스는 지금까지 창원, 삼척, 경주 등 장거리 원정을 마다않고 팀을 따라 다니며, 강력한 응원을 선보였다. 상대팀 서포터가 없어서 일방적인 응원을 펼친 덕에 어디서든 부천FC 홈경기 분위기를 연출하곤했다. 처음으로 서포터를 본 주민들은 응원하는 팀을 잊고 함께 응원을 하는 헤프닝도 있었다. 현재 부천FC는 2승 1무 3패로 A조 5위에 .. 2011. 4. 27. 2011년 3월 26일 부천FC vs. 서유 경기 중계 중 토요일임에도 회사에 출근하는 바람에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보았습니다. 그나마 여기저기 불려 다니느라 중계도 제대로 못 봤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봤네요. 축구협회 중계의 몇가지 오류 --; 당시 이 경기는 우세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 이후 팀 분위기가 좀 가라 앉아서 고전을 했지요. 지금은 지난주 남양주시민구단은 원정에서 4-0으로 대파하며 50% 극복했지만... 홈에서 대승해야 완전히 극복. 부천FC의 감독은 '박찬규'가 아니라 '곽창규'입니다. 요즘 발군의 지도력을 선보이며 다소 소원했던 팬과의 관계가 급진전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 친구들 사진... 사진으로만 봐도 참 반갑네요. 아무리 봐도 부천FC 서포터가 제일 미남이고 미녀인듯.. ㅋ .. 2011. 4. 20. 남자의 자격에 등장한 부천FC(화면캡쳐) 2월 20일 KBS2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서는 어린시절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김국진씨가 부천FC 선수에 등록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아래는 화면캡쳐입니다. 이 그림은 부천FC 서포터 헤르메스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27일 오후 5시 20분 다시 부천FC가 등장합니다. 본방사수! 원문링크 : http://bucheonfc.net/xe/board/58392 관련링크 : 부천FC에 입단 김국진, 구단 역사에 걸맞는 감동 2011. 2. 23. 부천FC에 입단 김국진, 구단 스토리에 걸맞는 감동 알려진대로 부천FC 1995는 부천SK의 연고지 이전 후, 부천SK의 서포터즈클럽이었던 헤르메스를 중심으로 창단된 챌린저스리그(K3, 3부) 축구단입니다. 2월 20일 KBS2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서는 어린시절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김국진씨가 부천FC 선수에 등록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아마도 남자의 자격을 제작하는 해피선데이팀은 일반인들의 입단테스트가 쇄도하는 부천FC의 특성상 역시 축구 분야에서는 일반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국진씨의 데뷔에 어울리는 팀이라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관련기사 : [K3리그] 부천FC에 입단테스트가 쇄도하는 이유는? 3차례에 걸친 촬영을 통해 김국진씨는 상당히 성실하게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촬영이 아니라 실제로 연습하고, 경기를 뛰는 성실함을 보.. 2011. 2. 20. 최근 주목받은 부천FC 관련 뉴스 3개 아시안컵 열풍이 부는 와중에 부천FC 1995 관련 뉴스가 3개 보도되었습니다. 비시즌 치고는 많이 보도된 셈입니다. 물론 부천FC 마케팅 자원봉사자들이 뉴스꺼리를 발굴하고 이를 보도자료로 포장하여 언론에 배포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전제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체 기자들도 보도자료를 바아서 추가취재를 하는 등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사 캡쳐를 했는데, 광고까지 캡쳐했네요 --;) 뉴스 1 - 부천FC, 지난 1년간 부천시 홍보효과 억대에 달한다!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118143326381 뉴스2 - 부천FC에 입단테스트 문의가 쇄도하는 이유?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112182909314.. 2011. 1. 2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