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셀린느, 태그호이어, 마크 제이콥스의 공통점은?
저는 루이비통이 프랑스나 이탈리아 산속에서 은둔하는 장인들로 구성된 독립회사가 만드는 명품이며 판매 등은 다른 업체들이 해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루이비통은 프랑스의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이 가지고 있는 여러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LVMH는 무려 50개 정도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숙한 브랜드만 나열해도 상당합니다. 태그호이어, 크리스찬 디올, 겔랑, 지방시, 겐조, 펜디, 셀린느, 마크 제이콥스 등이 루이비통의 계열 브랜드입니다. 이렇개 쟁쟁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LVMH는 명품 브랜드 그룹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루이비통이 펜디나 셀린느와 제품의 차별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루이비통 브랜드가 LVMH 속으로..
2009.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