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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김밥? 아니고 김선생 김밥 유기농 무항생제 식재료를 사용해서가격이 좀 비싼 곳이었다. 김밥 한 줄에 4000원 정도하니까김가네 김밥의 두배정도 되는 셈이다. 그런데 주말 오전 사람들이 발걸음이끊이지 않았다. 맛은 담백하고 괜찮다.야채 등 내용물이 많기 때문에김밥이 좀 커도 입에 들어가면 부서지면서 씹기 쉽다. 대신 소화도 잘 되서 한 줄 먹으면 금방 소화된다. ㅋ 고가이기는 하지만 간만에 김밥 땡길 때김선생 김밥은 좋은 선택이다. 한 줄 가지고 안되겠지만... 2015. 11. 14.
홍대 맛집 - 물회, 묵어숙회, 문어샤브 … 해적캡틴 긴 말을 할 필요는 없을 듯. 이것은 맛집 맞다. 사진을 거의 1년만에 찾았다. 올해에도 다시 가야겠다. ㅋ 양동이 물회 문어숙회 문어 샤브 끝. 포털에서 '홍대 해적캡틴' 검색하면 주소, 약도 뜬다. 2015. 11. 12.
군대 야전식량(전투식량) 정말 좋아졌네 군대에서도 야전식량(전투식량) 거의 못 봤다. 마트에서 보고 신기해서 구입 예전에 보던 것과 완전히 다르다. 내용물이 급속 냉동 건조. 그냥 물만 부어서 먹으면 된다. 완전 편하다. 그리고 그럴듯하게 완전 맛있다. 나중에는 아껴 먹었을 정도. 포장은 예전과 느게 다르지 않은 듯. 색은 곱다. 그런데 양이 적어서 불만.. 그런데 뜨거운 물을 부으니 양이 2배 이상 불어난다. 신기방기. 아주 맛있는데... 이후 마트에서 다시 못 봤다. ㅠ.ㅠ 2015. 11. 12.
자동차에 떨어진 새똥 제거하는 방법 예전에는 차에 떨어진 새똥을 보면급하게 처리하다가 이미 굳어진 새똥이차를 긁어버리는 상황이 생기곤했다. 새똥은 빨리 없애야 한다는 강박이오히려 차에 물리적인 흠집을 만들었다. 요즘에는 물티슈를 그냥 사진처럼 새똥 위에 잠시 둔다.다른 물티슈의 물을 짜서 많이 촉촉하게 만들면 좋다. 2,3분 지나면 새똥이 물러진다.이때 물티슈나 티슈 몇장으로 닦으면 슥 사라진다. 문제는 시간이 오래됐을 때 생기는 얼굴.이것은 식초 희석한 것으로 대부분 사라진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손세차에 부탁하거나부분 광택을 돌리면 사라진다. 일주일 동안 새똥을 모르고 있다가 광택으로 얼룩을 없앤 일이 있다. 2015. 11. 8.
캣그라스(보리, 귀리), 렉돌고양이가 상당히 좋아하네.. 고양이 소화에 좋다고 해서 구입한 캣그라스 귀리와 보리. 물을 주니 일주일만에 이렇게 싱그럽게 자랐다. 우리 냥이가 너무 좋아했다. 2015. 11. 7.
Perfect Pet Dinner 고양이 자동 급식기 사용 후기 Super Automatic Pet Feeder사용 후기. 고양이 입양 후 짧은 여행 때 필요할 것 같아서 구입. 5리터면 고양이 한 마리면 3박4일은 충분할 듯. 가격은 5만5천원선.생각보다 저렴한데,견고한 편 아니다. 대형견은 사료통 부수고 사료 빼먹을 듯 렉돌 고양이처럼 순한 애들에게는 무난한 선택인 듯.하루 외출하며 사용했는데 괜찮았다. 하루 3번까지 배식 가능.배식량, 시간 모두 조절 가능.배식 때 녹음된 주인 목소리 재생. 큰 건전지 3개 들어간다. 괜찮은 선택 같다. 핫트랙스 인터넷 몰에서 구입. 2015. 11. 7.
플로리 캣 볼트(자동 레이저 포인터) 자동 고양이 장난감 사용 후기(동영상, 대상 고양이 렉돌)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도 은근 힘들다. 집이 비었을 때 알아서 놀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플로리 캣 볼트. 결론부터 말하면 작동하면 15분간 자동으로 레이저를 쏴서 놀아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집을 비웠을 때 자동으로 놀아주는 것과는 거리가 있었다. 아무튼 세팅을 하고 작동을 하니 혼자서 아주 잘 논다. 좀 미안할 정도로... 작동원리나 작동법은 너무 간단하다. 2015. 11. 7.
안성휴게소 상행선의 쌀로 만든 한우빵 안성휴게소 상행선에서 구입한 한우빵 시식을 하라고 해서 먹어보고는 꽨찮다 싶어서 구입. 일단 밀가루가 아니라 쌀. 그것도 국산쌀이라고 해서 좋았다. 집에 가지고 오니, 초딩 아이가 상당히 잘 먹는다. 한우빵이라고 해서 안에 고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모양이 소 모양이다. 전체적으로 소모양의 호두과자 느낌. 다만 재료가 쌀이라는 게 다른 점. 호두가 들었다는 점. 팥앙금이 있다는 점 등은 호두과자와 같다. 괜찮은 간식이다. 2015. 11. 7.
커피포트 세척법, 물때 제거하는 법 커피포트를 사용하면서 속을 볼 때마다 찜찜했다. 저 물 때, 얼룩 어떻게 하나. 손을 넣어도 잘 닿지 않고, 손로 비벼도 지워지지 않았다. 검색을 해보니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붓고 끓이라는 조언이 많았다. 이런 일반 식초보다 조금 고가(?)인 사과식초가 있는데 1:1은 가혹한 비율이었다. 그래서 약 30%만 식초를 넣었다. 그리고 끓였다. 그렇게 한번 끓였더니 거의 완벽하게 깨끗해졌다. 내친 김에 식초물이 약간 식었다 싶었을 때 한 번 더 끓였다. 오... 클린.. ^^ 잠시 버릴까 생각했던 커피포트가 새것이 됐다. 식초 비율은 20%도 충분할 것 같다. 아무튼 식초의 마법. 사용한 식초물은 길쭉한 텀블러와 컵에 부었더니 이 친구들도 깨끗. 활용도가 높았다. 2015. 11. 5.
성심당 순수롤, 생우유 크림이 만든 담백한 맛 일본 유명 제과점의 롤케익은 크림이 잔뜩있어도 느끼하지 않다. 속도 부대끼지 않는다. 크림이 화학제품이 아니라 우유이기 때문. 한국에는 대전 성심당에 유사한 롤케익이 있다. 포장이 범상치 않다. 범상치 않은 정도가 아니라... 롤케익 하나 따위가 포장이 요란하다. 은박을 벗겨보니 안에는 냉동팩까지 있다. 냉동팩은 품질이 좋아서 냉동실에 얼려서 재활용이 가능해 보인다. 냉동팩을 치우면 이제 박스가 나타난다. 냉장보관. 그래서 요란을 떨었던 것이군. 이 생크림 케익은 일본 유명 제과점의 짝뚱이 아닌가 그런 의심에 대한 반론이라도 하듯 1985년부터 생크림을 만들었다는 카드까지 넣어 두었습니다. 아. 이렇게. 토막이 내져 있습니다. 필요해 보입니다. 토막이 아니라면 자르면서 아마 케익이 분해될 것 같습니다. .. 2015. 11. 5.
대전 국민 돼지국밥 대전을 다니다보니 서울에 잘 안 보이는 그러나 대전에는 자주 보이는 가맹점들이 있다. 국민 돼지국밥도 그 중 하나다. 돼지국밥이 참 표준화하기 어려운 메뉴같은데, 용케 표준화해서 프랜차이즈로 만들었다. 표준화됐기 때문에 부산의 동네 돼지국밥같은 토속적인 맛이 많이 세련되어진 측면은 있다. 머릿고기까지 무난하게 한끼 먹을 수 있다. 멀리가서 먹기 어려우면 대전에 산다면 갈만하다. 검색하면 대전 곳곳에 있다. 2015. 10. 13.
경성팥집 옥루몽의 단팥빵 단팥빵을 좋아한다. 단팥빵 좋아한다고 하면 촌스러워 보여서 내색 못하고 살았다. 요즘 단팥빵집이 여기저기 생겼다. 프리미엄 단팥빵도 생겼다. 덕분에 떳떳하게 단팥빵 사먹는다. 사달라고도 한다. 단팥빵의 새로운 경쟁시대를 연 선두주자는 옥루몽이다. 팥빙수로 유명해서 여름에는 자리가 없는데, 지점에 따라서는 단팥빵도 이른 시간에 품절되기도 한다. 빵의 색감도 좋고, 낙관도 찍혀있다! 통조림 팥으로 만든 단팥빵에 비해 물론 당도는 떨어진다. 하지만 그런 달듯달지않은 맛이 오히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빵의 풍미를 돋보이게 한다. 처음 등장 때는 타의 추종을 불허. 지금은 훌륭한 경쟁 단팥빵이 많아서 단연 1위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런 아이들도 참 좋아라하는 아이템. 역시 예전에는 누가 촌스럽다고 할까 말.. 201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