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431 TWG 캐모마일,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Tea는 잘 모른다. TWG가 Tea 브랜드 중 유명하고 비싸다는 것만 안다. 얼마전 한 찻집에서 포트당 15,000원 수준이었다. 싱가포르 원산이고, 국내에는 청담동에 판매점이 있다고 들었다. 지인 중 TWG 애호가가 있어서 많이 듣다가 알고보니 집에 이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 이것은 어떤 호텔의 어메니티였던 것이다. 뜯어보니 이런 비쥬얼. 캐모마일은 면으로 싸여있어 고급스러워 보인다. 느낌은 매우 부드럽다. 부드러우면서 향이 풍부하다. 요즘 그럴듯한 Tea가 많아서 유별난 수준은 아니었으나.. 뜯어보니 재료의 충실함은 인정할 만하다. 전반적으로 Tea 애호가가 아니라면고가의 TWG를 굳이 구입해서 마실 필요없어 보인다 Tea 맛을 구분할 정도가 되어서자연스럽게 끌리게 되면 모를까... 2015. 12. 27. 익산지진... 대전, 충남, 세종에서도 느껴졌다 충남, 대전, 세종 일대에서 진도 3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내륙 지방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한 지진 중에는 이례적으로 강한 강도. YTN은 익산 지역에서 진도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전지역 지진도 이와 유사한 수준. 지진 발생당시 주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4시 35분경 이 일대에 땅이 약 10초간 심하게 진동하는 지진 발생 후, 수십초간 미미한 여진이 이어졌다. 공주시 김영식 씨는 "동네 가축들이 소리를 내고, 민감한 노인들이 놀라서 집 밖으로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기상청 지진센터는 이번 지진의 진앙은 전북 익산시 북쪽 8Km 지점으로 발표했다. 발생 시간은 4시 31분. 기상청 홈피 캡쳐 2015. 12. 22. 대전지진! 여기 계룡산 입구에서도... (공주지진) 충남, 대전, 세종 일대에서 진도 3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내륙 지방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한 지진 중에는 이례적으로 강한 강도. YTN은 익산 지역에서 진도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전지역 지진도 이와 유사한 수준 같다. 지진 발생당시 주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4시 35분경 이 일대에 땅이 약 10초간 심하게 진동하는 지진 발생 후, 수십초간 미미한 여진이 이어졌다. 공주시 김영식 씨는 "동네 가축들이 소리를 내고, 민감한 노인들이 놀라서 집 밖으로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 나도 자다깼다. 이불 속에서 누워서 이런 느낌이구나.... 2015. 12. 22. 헐... 대전, 충남, 세종 지진 "무섭네.." 땅이 부들부들 떤다는 느낌이 맞을 것 같다. 조금 더 진동이 심하다면 책꽃이의 인형들이 떨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 5초간 두두두두. 창문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 그리고 수십초간 전기 진동같은 여진이 계속됐다. 여기는 계룡산 국립공원 안이다. 2015. 12. 22. 홍대 맛집이라는 '무라' 냉라면, 소고기덮밥, 새우장덮밥 여기는 언제나 줄이 길다궁금했는데, 시간이 나서 줄을 섰다추운데 뭔 고생인지.. 냉라면, 소고기덮밥, 새우장 덮밥 주문개인적으로는 줄이 그렇게 요란할 필요까지는...ㅋ 맛의 깊이는 없는 것 같다.덮밥의 경우 올리는 마요네즈로 버무린 명란이너무 달아서 모든 덮밥의 맛을 비슷하게 만들어 버린다 일행은 아주 맛있다고 난리였다개인 차이는 있는 것 같다 하긴 새우장덮밥의 경우 명란만 들어내면맛이 상당한 수준일 것 같다 소고기덮밥도 비슷한 느낌다만, 쌀이나 고기 등의 원재료는 좋은 것 같다줄이 짧다면 들를만하다 2015. 12. 15. 꼭 들르는 제주 맛집 - 은희네 소고기 해장국 제주도 제주시 은희네 해장국 훌륭한 곳이다 제주 가면 여기는 들러야 한다 비쥬얼부터 뭔가 속이 확 풀린다 맛이 일정하다 건더기는 풍부하다 기본 반찬 이 정도면 충분 검색해보면 몇 곳이 있다 본점과 지점들 지점은 못 가봤다 주차가 불편하다는 것이 흠이다 2015. 12. 9. 제주도 귤하르방빵, 해녀빵 2015년 12월 제주에 가니 못 보던 게 있다. 돌하르방빵과 해녀빵 둘 다 작은 붕어빵이다 이게 괜찮다 아이디어에 찬사를! 안에는 귤잼이 들었다 뜨거운 귤맛이 이색적 썩 괜찮다 제주 동문시장을 비롯해 관광지 곳곳에 있다 따뜻할 때 먹기를 권한다 해녀빵 은근히 디테일이 살아있다 표정도 귀엽다 귤하르방빵과 달리 자색고구마가 들었다 역시 괜찮다 이 친구는 식었을 때 먹어도 좋다 역시 동문시장과 일부 관광지에 있다. 이런 아이디어 제품이 더욱 늘어서 제주 관광의 상징 다툼을 벌였으면 좋겠다. 2015. 12. 9. 조금 비싼 교동한과 약과 먹어보니.. 제사. 약과를 고를 때도 고민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교동한과 약과 약과치고 8개에 만원이니까 비싼 편 뭔가 제대로 해보자는 심정으로 구입 같은 고민인 분을 위해 후기 올리면, 맛은 담백. 전혀 달지 않고 느끼함 없다 표면은 상당히 끈적. 잘 닦인다 가격대비 과한 것이 아닌가 싶다 가격만큼 특별함은 없다 재료와 과정에 특별함이 있다면 그것을 소비자가 몰랐다면 판매 또는 마케팅에 미스가 아닐까 2015. 12. 9. 쵸코파이 비교 분석 - 맘스케어 미니 초코파이, 서승주 수제 초코파이 요즘 참 많은 쵸코파이가 등장했다. 새로운 쵸코파이를 보면 먹고 싶어진다. 전주 풍년제과 쵸코파이를 먹어본 후 아주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후 다른 것도 막 먹게 됨. 경기도 안성휴게소에서 구입한 프로엠 맘스케어 미니 초코파이 무농약국산밀, 국산쌀조청, 무항생제홀란액 등 재료가 좋다고 해서 더 구입을 하게됐다. 안에 6개의 제품이 있다. 크기는 빅파이 크기이다. 생긴 것도 빅파이와 같다. 그런데 맛도 빅파이와 같다. 음... 재료가 좋은지는 모르겠다만, 맛은 없다. 다시 살 것 같지 않다. 이 역시 '초콜릿 장인 서승주' 브랜드의 서승주 수제 초코파이. 왕중왕, 달인 등 좋은 표현이 다 있다. 단면은 이렇다. 별로 같은데, 맛은 괜찮다. 감칠 맛이 있고, 많이 달지는 않다. 밀도가 높아서 하나 먹어도 꽤 든.. 2015. 11. 16. 부천 춘의동(작동) 짬뽕 맛집 - 수타원 부천시 춘의동의 수타원. 지역에서 꽤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빈자리가 없었다. 면은 수타로 뽑아내서 쫄깃하고 좋았다.국물은 마늘이 잔뜩 들어간 좋은 국물이었다.이곳도 조미료 제로라고 장담할 수 없겠지만,MSG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맛이 밋밋할 것 같다. 주요 메뉴는 홍합짬뽕과 낙지짬뽕.이날은 낙지짬뽕을 먹었는데,이 집은 홍합짬뽕이 낫다. --; 옆 테이블을 보니 탕수육도 괜찮을 듯.수타 짜장을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근처에 지나간다면 들를 법한 식당이다. 2015. 11. 16. 렉돌 고양이의 일상을 통해 본 렉돌 고양이의 성격 2017년 11월 추가 내용까지 보세요. 반전이 있습니다. ㅠ.ㅠ 렉돌고양이는 순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애교나 붙임성 덕분에 고양이 말고 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도 반할 수 있을 정도. 집에 종종 오는 할머니들도 이런 고양이 처음이라며 귀여워 한다. 잘 먹고 잘 싸고.. 소리 조용하고, 움직임 과하지 않다. 책 읽을 때 굳이 책 위에 앉고, 컴퓨터할 때 굳이 키보드에 앉는 심술을 부릴 때는 있다. 만져달라고 놀아달라고 조르는 거다. 여느 고양이처럼 변은 신기하게 잘 가린다. 스멜은 얌전하다고 약하지는 않다 ㅠ.ㅠ 집사가 벗어 놓은 옷은 녀석의 잠자리이다. 체취가 익숙해서 그런가? 잠시 방심하면 식탁 위 음식이나 물을 탐한다. 주인이 부지런해진다. 바로 치우고 설겆이 하고... 굳이 욕실 앞에 있는 경우가 .. 2015. 11. 15. 마리웨일 마카롱 - 저렴하지만 맛은 오히려 좋은 편 어떻게 살다보니 마카롱을 좋아하게 됐다.그런데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좋아한다고 해도 자주 먹기는 쉽지 않다. 동네(목동)에 마리웨일 마카롱이라는 곳이 생겼다.하나에 900원! 오옷!! 으헛.. 우선 색깔이 ㅠ.ㅠ 마치 마카롱 가게에게 뭔가를 받은 것처럼팜플렛 사진도 올리다니... 하지만 이렇게 경쟁의 결과로 나타난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는 칭찬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함. 집에 와서 먹었는데..맛도 종류별로 차별화 되어 있고 괜찮았다. 주말에 종종 갈 것 같다. 2015. 11.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