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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472

부천FC 편향적인 시각으로 FC안양을 보며 든 생각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부천FC가 축구이고 축구는 곧 부천FC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다른 클럽을 지지하는 팬들의 심정은 대략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요? 부천FC를 위해서 FC안양의 존재 가치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천FC가 K리그 챌린지에 입성한 후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보였지만 관중 수는 3천 명 전후로 바람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경는 4월 21일 FC안양과의 홈 경기입니다. 2부 리그에 FC안양마저 없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안도감이 듭니다. 부천FC에게는 다시만난 순망치한의 관계입니다. 관련 포스팅 : 부천FC와 서유, 전형적인 순망치한의 관계 (2008년 첫 서유 원정. 서유 덕분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그나마 축구 경기 같은 .. 2013. 4. 3.
부천FC,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여전히 이슈의 중심 먼저 이 블로그는 부천FC의 팬이 운영하는 블로그이기 떄문에 부천FC 극 편향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내용은 사실 위주로 근거를 갖고 이야기합니다. 오늘도 역시 부인 못할 fact를 들고 왔습니다. ㅋ 부천FC는 30일 경찰축구단과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습니다. 관련 기사들이 많이 쏟아 졌습니다. 그 중 일부 기사는 포털 사이트의 첫 화면에 노출되어 역시나 적지 않은 도시 브랜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기사의 내용도 "경기에서 패했지만 부천FC 팬들은 선수단이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대부분 만족했다"는 긍정적인 내용입니다. 부천시의 이미지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기사의 제목은 낚시성이네요. '술렁'이라는 말은 보통 좋지 않은 일로 구성원들이 설왕설래할 때 쓰는 .. 2013. 3. 31.
부천FC, 홈경기 한 경기에도 막대한 경제 효과 23일 부천FC 1995의 경기는 만족스러웠을까? 축구가 경기 외적인 요소와 경기 내적인 요소로 이뤄진다면 경기 외적인 요소는 일부 실망스러웠고, 내적인 요소는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는 추후 하나씩 짚어 보기로 하고. 경기 후 미디어의 반응은 '상당히' 민족스러웠다. 지상파 9시뉴스에 다시 나왔고. 기사는 역시 경기 후 100개가 넘게 쏟아졌다. 특히 인터넷에서의 반응은 so hot 했다. 인터넷으로 자주 '부천FC'를 검색해 본 사람은 압니다. 이상하게 '부천FC'보다 검색이 적을 것 같은 단어들이 '부천FC'보다 '부천'의 연관 검색어 순위가 앞선 다는 것. '부천FC'는 그 중 5위 수준입니다. 그런데 경기 후 올킬. 상위 5개가 '부천'의 자동완성 수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의 .. 2013. 3. 24.
홈 개막전 부천FC의 상대는 부천FC 자신이다 23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1995와 고양 Hi FC의 K리그 챌린지 시즌 2라운드가 킥오프된다. 부천FC에게는 홈 개막전이다. 부천FC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부천FC는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 역사상 최다 홍보를 했고, 부천시청도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경기 당일 지역의 주요 내빈도 상당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경기에서 원정 팀에게 승리의 기쁨을 양보하고 싶은 홈 팀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부천FC와 고양 Hi FC의 경기는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까. 우선 선수 개개인 능력은 부천FC가 우세하다. 부천FC에는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젊은 선수들이 많다. 이들 중 상당수는 청소년 대표, 대학선발 등 각급 대표 선수 경력이 있다. .. 2013. 3. 24.
축구단 선수소개 영상도 티저영상 먼저 뿌리는 시대 부천FC 선수소개 티저 영상에 팬들 높은 관심 23일 오후 2시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치르는 부천FC 1995의 선수소개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천FC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 홈페이지(www.bucheonfc.net)와 팬들의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강렬한 배경음악과 함께 부천FC 엠블럼이 구성되어 가는 그래픽을 보여준다. 단 11초짜리 영상이지만, 팬들은 "본 영상이 기대된다"는 반응. 미리 본 영상을 본 일부 팬들은 "응원을 안 하고 영상을 볼까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티저(teaser) 영상은 가수들의 신곡 등이 발표되기 전 매체의 관심과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배포하는 짧은 영상을 말한다. 부천FC의 선수소개 동영상은 영.. 2013. 3. 24.
'부천FC' 검색하면 후원사가 연관 검색어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요란한 부천FC, 후원사 마케팅 효과 '高' 포털사이트 DAUM에서 '부천FC'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부천FC를 후원하는 ㈜더라커룸의 스포츠 브랜드 '나인티 플러스(90+)'가 노출된다. '부천FC'를 검색하는 이용자들이 '나인티 플러스'도 함께 검색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의미다. '나인티 플러스'가 연관 검색어로 꾸준히 노출되면서, '나인티 플러스'를 검색할 의사가 없던 이용자들도 호기심에 '나인티 플러스'를 검색하는 선순환도 이뤄지고 있다. '나인티 플러스'(www.dosoccer.com)는 부천FC의 용품 후원사이다. 최근 부천FC의 유니폼을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2013. 3. 24.
울던 아이도 '뚝' 부천FC 마스코트 부천시민 찾아가던 날 '헤르'와 '보라', 23일 홈 개막전 앞두고 시민 속으로 부천FC1995가 23일 오후 2시 홈 개막전을 앞두고 옥외 광고와 함께 마스코트를 활용한 홍보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부천FC 프런트와 인턴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은 최근 시간이 날 때마다 마스코트와 함께 거리로 나서고 있다. 부천FC의 마스코트는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에서 이름을 딴 남자 보라매 '헤르'와 시의 상징인 '보라매'에서 따온 여자 보라매 '보라'로 이뤄져 있다. 두 마스코트는 올해 본격적으로 홍보전에 투입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헤르(왼쪽)과 보라가 부천의 한 공원을 찾았다. 부천FC 마스코트가 나타나자 시민들과 아이들이 몰려 들었다. "얘들아. 부천에 푸로축구가 돌아왔어. 부모님 모시고 꼭 와. 그런데 너희를 이거 읽.. 2013. 3. 24.
"부천시, 부천FC에 지원한 예산 첫 경기에 본전 뽑았다" 부천FC가 16일 K리그 챌린지 첫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팬들의 성원이 뜨거워지면서 부천시가 부천FC에 지원한 예산에 준하는 도시 홍보효과를 거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케팅 전문업체 PLS미디어 임호근 대표는 "최근 3일 간 부천FC 관련 보도와 네티즌 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미 연간 지원 예산 15억 원에 육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부천FC는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단 하루만에 무려 120건의 보도를 이끌어 냈다"며 "홍보대행사 활용한 홍보 이벤트와 비교한다면 수천만 원짜리 이벤트에 버금가는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특히 지상파 9시 뉴스에 보도된 것과 다음과 네이버 등의 첫 화면 및 축구면, 모바일 홈페.. 2013. 3. 24.
부천FC 마스코트, 선수, 직원, 부천시청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거리 홍보전 부천FC1995 마스코트 헤르와 보라 중 헤르가 14일 화이트데이 저녁을 맞아 부천시 번화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사탕을 나눠주는 등 홍보행사를 했다. 많은 시민들이 부천FC 마스코트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선수단, 부천시청 직원과 구단 프런트, 자원봉사자 등은 경기 일정을 나눠주기도 했다. 부천FC1995 최인창 선수가 14일 저녁 시민들에게 경기 일정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최인창 선수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부천FC1995 선수들, 구단 프런트, 부천시 체육진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14일 홍보 행사를 끝내며 만세 3창을 하고 있다. 이들은 화이트데이 저녁을 맞아 부천시 번화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사탕을 나눠주는 등 홍보행사를 했다. 많은 시민들이 부천FC 마스코트에 관심을 .. 2013. 3. 24.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부천FC 방문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부천FC를 방문하여 구단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알차게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희망되는 축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경명순 의원, 이진연 의원, 김인숙 의원, 김정기 의원, 박한권 부천시 행정지원국장, 한기천 의원, 김문호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오중권 부천FC 사무국장.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13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부천FC1995 구단을 찾았다. 부천시 행정지원국 소속 공무원과 부천FC 프런트, 선수단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16일 K리그 챌린지 개막전을 갖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찾을 예정이다. 부천시 시.. 2013. 3. 24.
8년만에 프로 경기장에서 울린 헤르메스의 랄랄라 퍼포먼스 2013년 3월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K리그 챌린지 부천FC와 수원FC의 경기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부천FC의 팬과 선수들 부천 특유의 랄랄라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200명이 넘는 부천FC 팬들이 수원을 찾았다. 기사원문 : 8년만에 프로 경기장에서 울린 헤르메스의 랄랄라 퍼포먼스 2013년 6월 20일 랄랄라 2013년 10월 20일 광주원정 랄랄라 2013. 3. 24.
2부 리그 부천FC의 대규모 원정 서포터 '1부 리그 못지 않아' 2013년 3월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부천FC1995와 수원FC의 경기를 관전하는 부천FC 팬들의 모습입니다.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를 비롯한 부천FC의 팬들은 수원을 부천의 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수원에는 부천시 체육회, 부천시 공무원, 일반 부천시민 등도 함께 했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 경명순 시의원(아래 사진 가장 왼쪽), 이진연 시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등도 원정에 참여했습니다. 기사 원문 : 2부 리그 부천FC의 대규모 원정 서포터 '1부 리그 못지 않아' 2013.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