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472 부천시 윤병국 시의원, "부천FC는 부천을 대표하는 구단" "이렇게 와서 보니 좋네요. 부천FC 1995는 이미 부천을 대표하는 축구단이죠." 부천시 윤병국 시의원이 부천FC 홈경기장을 찾았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아와 경기 전부터 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단을 만났다. 부천FC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윤 의원은 시의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복지와 체육, 교육 등에 관심이 높다. (사진설명 : 부천FC 머플러를 두른 윤병국 부천시의원이 경품 당첨자와 활짝 웃고 있다.) 특히, 미니홈피( www.cyworld.com/yunrun ) 등을 방문해 이메일 주소를 남긴 시민들에게 매주 이메일로 의정일기를 발송해, 부지런한 시의원으로 통한다. 덕분에 지난달 26일에는 지방의회 출범 20주년 기념 제1회 경기의정대상(주민소통분야)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 5. 19. 부천시 윤근 의원 "어렵게 창단한 부천FC, 여기까지 왔네요" 부천시의회 윤근 의원이 부천FC 1995의 홈구장을 찾아와 경기를 관전했다. 그는 2007년 12월 부천FC 창단 당시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지난 7일 천안FC와 경기를 지켜보던 윤 의원은 "부천FC가 경기를 잘 하는데, 골이 많이 터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팬들이 응원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고 밀했다. 외부 일정을 끝내고 경기 시작 후 급하게 도착한 윤 의원은 조용히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지만, 구단 관계자를 만나는 바람에 하프타임 때는 직접 경품 추점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 설명 : "누가 당첨됐나…" 하프타임에 경품 추첨 중인 윤근 의원.) (사진 설명 : "축하합니다" 윤근 의원이 경품에 당첨된 팬에게 축하악수를 건네고 있다. 윤 의원 오른쪽은 최윤겸 전 부천SK 감독.. 2011. 5. 19. 전 부천SK 감독 최윤겸, "부천축구 되살린 팬의 열정 놀랍다" 부천SK에서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윤겸 감독이 부천FC 1995를 찾았다. 최 감독은 "축구팀을 직접 만들어 부천축구를 되살린 팬들의 열정이 놀랍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지난 7일 부천FC의 홈구장을 찾아와 2011 DAUM 챌린저스리그 경기를 관전했다. 2007년 12월 부천FC의 창단이후 첫 방문이었다. 최 감독은 "부천FC 소식은 계속 듣고 있었다"며 "부천FC 서포터즈 클럽이 직접 팀을 만들어 운영한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제 구단을 운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앞으로 더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종합운동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최 감독은 낮익은 팬을 여러 명 만났다. 그는 "어! 아직도 여기 계시네!"라며 팬들에게.. 2011. 5. 16. 부천FC, 홈에서 원정 유니폼 입은 사연 지난 7일 2011 DAUM 챌리저스리그 8라운드 부천FC 1995와 천안FC의 경기를 앞둔 오후 6시 20분경. 천안FC 측에서 "사정이 있어서 홈 유니폼만 입고 왔다"고 알려왔다. 문제는 천안FC의 홈 유니폼이 부천FC의 홈 유니폼과 색이 비슷하다는 점. 속도감 있는 축구경기에서 비슷한 컬러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할 경우 홈팀과 어웨이팀의 구별이 어려워진다. 부천FC 선수단은 상의 끝에 하얀색 원정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축구에서 홈팀이 홈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은 일종의 자존심 문제다. 하지만 부천FC가 양보하지 않을 경우, 천안FC는 유니폼 위에 조끼를 입어야했다. 5,000원이라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경기장에 입장한 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결국 부천FC는 부득이 하게 홈경.. 2011. 5. 14. "경기 내내 속 탄다" … 축구감독의 마음 지난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2011 DAUM 챌리저스리그 부천FC 1995와 천안FC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부천FC의 낙승이 예상됐다. 실제 부천FC가 우세한 경기였다. 하지만 골이 제때 터지지 않았다. 특히 전반이 1-1 무승부로 끝나자 선수단과 팬의 안타까움이 더욱 깊어갔다. 경기 초반. 상대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어낸 장면. 현장의 팬들과 선수들은 반칙이 골에이리어 안에서 이뤄졌다며 페널티킥을 주장했다. 하지만 심판은 골에이리어와 맞닿은 지점에서 프리킥을 선언했다. 이에 부천FC 곽창규 감독과 정현민 플레잉코치가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곽창규 감독은 선수들에게 "프리킥을 차지 말고 부심의 판단을 들어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부심도 프리킥 판정을 내렸다. 같은 상황에서 팀의 주장 박문기 선수.. 2011. 5. 14. 3부리그의 부천FC, 경기장 의료 수준은 1부리그? 지난 8일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신영록 선수가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경기장으로 이송됐다. 10일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쓰러질 당시 초기 대처가 빨랐던 덕분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이번 사례는 경기장 내 응급처리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심장질환이나 관절, 특히 신경과 관련된 관절부상은 경기장 내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후유증 예방에 필수적이다. 우리나라 3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의 부천FC 1995의 경기장 내 의료수준을 어느정도일까? 3부리그는 국내 정식리그 중에서는 가장 하위리그이기 때문에 경기장 내 의료수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은 게 사실. 하지만 3부리그라하더라도 경기장 내에 긴급 환자 수송을 위한 응급차가 준비되지 않으면 경기가 속.. 2011. 5. 14. 부천FC 홈 승리는 돼지머리 고사 덕분? 지난 7일 2011 DAUM 챌린저스리그 8라운드 부천FC 1995와 천안FC의 경기시간을 3시간 앞둔 오후 5시. 부천FC 팬들이 삼상오오 경기장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경기장에 상을 펴더니 떡과 돼지머리 등을 올려 놓고 갑자기 고사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축구장에 차려진 고사상 답게 상 위에는 축구공도 올라갔다. 팬들은 가방에서 이것저것 먹을 것을 빼놓기 시작했고, 부천FC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의 김시훈 대표 등은 막걸리, 머릿고기 등으로 상을 차렸다. 7일 경기는 부천FC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올 시즌들어 어웨이에서는 대량 득점을 하며 곧잘 승점을 챙겼지만, 유독 홈에서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순수 시민구단인 부천FC는 팬들의 입장수익이 매우 중요한 상황. 따라서 홈경기의 결과.. 2011. 5. 10. 부천서포터 헤르메스, 9년만에 고사지내는 이유 부천FC 1995의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가 7일 홈경기에서 고사를 지낸다. 이번 고사는 부천FC의 상위리그 진출과 홈경기 무패를 기원하는 의미다. 이번 시즌들어 부천FC는 3승 1무 3패로 2011 다음 챌린저스리그 A조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홈에서는 3월 5일 개막전에서 아산시민구단을 2-1로 이긴 이후 승리가 없다. 순수 시민구단인 부천FC는 생존을 위해 관중의 입장 수익이 절실하다. 이런 가운데 홈에서의 부진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헤르메스의 이번 고사도 이런 절박함에서 비롯됐다. 홈 승률이 높아서 관중몰이에 성공할 경우, 마케팅 파트너 영입과 시의 지원 등에 보다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고, 상위리그 진입을 위한 준비 기간도 더욱 단축될 수 있다. 이번 고사는 어린이날과 어버이.. 2011. 5. 4. 유료입장 고집하던 부천FC, 어르신에게 '공짜표' 철저하게 유료 입장 정책을 추진하는 부천FC가 5월 7일 홈 경기 "50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천FC는 "5월 7일 홈경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전후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부천FC 경기는 초등학생까지는 평소에도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어린이에 대한 무료입장 이벤트를 따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부천FC는 열혈 서포터가 많은 팀으로 유명하지만, 50세 이상 중장년 팬의 수도 만만치 않다. 특히 과거 부천SK 시절부터 부천연고 팀이 경기를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경기장을 찾는 마니아도 있다. 이 같은 팬들의 사랑으로 부천은 올해에도 평균 유료관중 500명을 달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요일 오후 .. 2011. 5. 4. 부천FC, "구단으로 온 선물도 관중 경품으로" 다음 챌린저스리그의 부천FC 1995가 홈경기를 찾는 관중을 위해 경품을 준비했다. K리그 구단들이 경품을 준비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살림이 어려운 챌린저스리그 구단이 경품을 준비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 부천FC가 오는 7일 저녁 7시 토요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되는 천안FC와의 홈경기를 위해 준비한 경품은 모두 20여개. 대부분 마케팅 제휴사와 팬들이 무상으로 제공한 것들이다. 특히, 구단 측은 관련 기업이나 팬이 구단 직원에게 제공한 선물을 그대로 팬에게 돌려주는 식으로 경품을 마련하기도 한다. 부천FC의 오석원 팀장은 "7일 경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전후에 진행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몇 가지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시기적 특성을 감안하여 경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매년 5월에는 부.. 2011. 5. 4. 부천FC 팬들.. 영광에 가서 뭐 했길래.. DAUM 챌린저스 리그에 소속한 부천FC 1995 관련 기사가 오늘 미디어다음 축구면에서 많이 보입니다. 재미있는 축구문화 & 경제 및 홍보 효과에 대한 기사인데요. 조회수도 상당히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부천FC는 이렇게 부천시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매주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 : 부천FC 팬들, 전남 영광에 가서 뭐했나? 아래 캡쳐 화면은 미디어다음 축구면 1면입니다. 첫 화면에 같은 기사가 두번이나 리스트업 되어 있고(이것은 담당자 실수 같긴 합니다. ^^), 오른편 많이 본 뉴스에 당당히 올라 있습니다. 스포츠 많이 본 뉴스에 있으니 당연히 축구 "많이 본 뉴스"에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잠시 후 이 뉴스는 다시 "언저리 뉴스"라는 코너에도 게재되었습니다. 난리 났습니다... 2011. 5. 3. 부천FC, 첫 전남 영광원정에서 4골 폭발 부천FC 1995가 전남 영광원정에서 4-1 승리를 거두고 조 3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4월 30일 2011 다음 챌린저스리그 A조 7라운드 부천FC와 영광FC의 경기에서 부천FC는 채주봉, 김태원, 김대환, 이종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승을 일궈냈다. 이번 경기에서 4득점을 하면서 부천FC는 원정경기 연속 4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작은 좋았다. 부천FC는 전반 20분 박재훈의 코너킥에 이은 채주봉의 헤딩슛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부천FC는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고 오히려 강한 바람을 타고 날아 온 상대의 중거리슛에 실점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서 영광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다가 후반 20분경 정현민이 투입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급기야 후반 .. 2011. 5. 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0 다음